
서울시는 4일 자치구 공공데이터 개방을 현재 2개 구에서 연말까지 모든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우리 동네 약국, 산후조리원, 장난감대여소, 동물병원 정보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그동안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던 구청 보유 공공데이터를 창업 사전조사나 앱 개발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다... 서남물재생센터 연료전지 2016년 준공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남물재생센터에 30㎿이상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서울 시내 최대 규모다. 연간 약 6만5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236GWh와 약 1만 세대에 지역난방이 가능한 열원인 약 12만Gcal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공부지인 서남물재생센터 내 부지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연료.. 서울시에 전자정부 우수도시 특별공로상
서울시가 UN이 후원하고 럿커스대학교 공공행정대학원이 주최하는세계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 '세계적 전자정부 우수도시'로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평가 이래 첫 특별공로상 수여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22일(현지시간),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마크 홀져 럿커스대학교 공공행정대학원 학장으로부터 직접 특별상을 수여받는다. 럿커스대학교는 UN후원으로 세계 주요도시.. '금융허브' 서울 홍보 본격화
미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의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23일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2일(현지시간) 뉴욕 매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 세계 최대 금융도시인 뉴욕에 집적된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서울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고 밝혔 .. 서울 청년단체, 세계 석학들과 컨퍼런스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혁신가, 예술교육가, 인도주의적 건축가, 인생코치들과 서울 청년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새로운 삶 재구성 방법과 세상을 움직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등에서 '2014. 서울시 청년 국제컨퍼런스 : 삶의 재구성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시정 개선한다
서울시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한 팀으로 구성돼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시정 개선안 제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관계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진행한 서비스디자인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2014 시민 서비스디자인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인권헌장 위한 권역별 토론회 열려
서울시가 현재 재정중인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보강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받는다. 16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에 더 많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30일과 내달 17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강남권, 내달 17일에는 강북권을 대상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각각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금융권 퇴직자 재취업‧창업 과정 운영
경영악화‧합병‧글로벌위기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 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창업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16일 서울시는 금융권 퇴직자 200명을 선발해 '사회적기업 설립'과 '시니어 금융전문가' 8주 집중 교육을 실시해 창업 및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퇴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에 취업, 평생직업으로 삼아 제2의 인생을 펼칠 .. 국내외 60여개 관악팀 참여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12일 개막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관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서울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관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한강교량 안전 위해 '세굴심도 측정 장치' 자체 고안
서울시가 한강교량을 떠받치는 교량기초의 흙, 모래 등 퇴적물 측정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 "집중호우시 한강 교량들의 교각을 받치는 교량기초의 흙, 모래 등 퇴적물이 얼마나 쓸려내려 가는지 측정하는 '세굴심도 측정 장치'를 자체 고안했다"고 밝혔다... 하루동안 걷는 한양도성
서울시가 북악, 낙산, 목멱, 인왕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 18.6km를 하루에 도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11일 서울시 관계자는 "9월11일부터 한양도성문화제(9.26∼9.28) 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을 돌면서 서울이 품고 있는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 안의 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 서울시 區 수입 절반가량은 인건비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노원갑)은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수입의 절반 가량이 직원 인건비로 쓰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이 이날 발표한 '최근 6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세입예산 현황'이라는 제목의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세입 예산은 모두 22조 2465억원이며, 같은 기간 소요된 인건비는 11조 7741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