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서 963만 명 여름피서 즐겨
    서울시는 올해 표적인 여름피서 프로그램인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결과 37일간 963만명의 시민들이 한강에 피서를 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18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강몽땅'은 당초 여름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19일(토)부터 8월 19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캠핑장, 다리밑 영화제, 음악공연, 블롭점프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연장..
  • 서울 친환경 전기택시 9월부터 운행
    연료비가 일반 LPG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초미세먼지 등 배출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인 전기택시 10대가 하늘색 옷을 입고 9월부터 서울 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 10대를 투입,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5년 4월까지 8개월간 친환경 전기택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발족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300명이 모여 시의 청년 정책 입안에 나선다. 이들은 최대 관심사인 '청년일자리'는 물론 '주거', '복지' 등 청년정책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혁신에 관심이 많은 청년 300명 선발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 '조선어학회 사건'희생 선열 기념탑 건립
    서울시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희생된 애국 선열 33인을 기리고 기념하는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을 종로구 세종로 공원 내에 건립했다. 조선어학회 사건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민족말살 정책에 따라 한글연구를 한 학자들을 민족의식을 고양시켰다는 죄목으로 탄압, 투옥한 사건이다...
  • 현장시장실 이번에는 마곡지구에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시 민선6기 두 번째 현장시장실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30일에 열린다. 지역시장실에서는 개발사업이나 예산 반영 사업 등 큰 현안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보육, 교육, 복지, 마을공동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둔 안건들도 다뤄진다...
  • 홍은동에 저렴한 청년 거주시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시의 세번째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이 생겼다. 서울시는 이번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이 앞서 선보인 강서구 가양동에 '육아', 중구 만리동에 '예술인' 공공주택에 이어 3번째라고 28일 밝혔다...
  • 서울시 공문서에 '갑을'용어 사라진다
    서울시가 공무원들이 민원인이나 민간 위탁단체, 투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벌이고 이른바 '갑(甲)질' 행태 근절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갑을(甲乙)관계 혁신'에 관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공문서에서 '갑을'용어를 없애는 등 노력에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이홍기 위원장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김경룡 서울지역본부장, 관련 실 ..
  • 서울시 소외계층 추석지원 나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나눔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이날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열리는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를 개최해 배추 1만포기를 만든다..
  • 서울시 귀농교육
    서울시 귀농교육과정 신설
    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월~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진행하는 '귀촌(전원생활)교육'을 통해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한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급속한 고령화, 베이비부머 퇴직은 물론 자녀교육이나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서,..
  • 을지로입구역에서 저렴한 육아용품 사고판다
    서울시가 일상적인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을지로입구역 녹색장난감도서관 앞 공간에 '아이조아~서울 나눔 장터' 부스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터에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이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나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거나 살 수 있다...
  • 윤동주 문학관
    올해 서울건축물에 윤동주문학관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윤동주문학관(설계: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이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7월에 문을 연 윤동주문학관은 기존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열림과 닫힘, 옛것과 새것, 빛과 공간이라는 건축의 기본 명제를 정교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