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대교 붕괴 20년' 도로시설물 발전방향 논한다
    서울시가 성수대교 붕괴 20년을 맞아 안전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1일 "지난 15일에 현장 공개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21일엔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재조명하고,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비한 예방적 관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 규모 확대
    일반 자동차보다 연료비 사용이 1/10에 불과하고, 각종 세제혜택은 물론 대기 오염도 줄일 수 있는 전기차의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전기차 지원방안을 확대했다. 서울시는 21일 "환경부와 협의하여 국비 약 12억 원을 추가로 확보, 민간보급대수를 당초 105대에서 182대로 늘린 내용을 홈페이지에 20일 공고하였다"고 말했다. ..
  • 서울시 '시정모니터', '꼼꼼한 서울씨'로 바꾼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을 맞는 서울시 대표 시민참여제도인 '시정모니터'가 '꼼꼼한 서울씨'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서울시는 올 초 변화하는 사회·행정 변화에 발맞춰 시정모니터 운영체계를 대폭 개편한 데 이어 이름도 '시정모니터'에서 '꼼꼼한 서울씨'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 노인보호구역 횡단보도 파란신호등 길어진다
    서울시는 20일 횡단보도 녹색등 시간을 늘리는 방안으로 대표되는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맞춤형 정비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59개 전체 노인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자치구․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41개 구역을 현장 상황에 맞게 각각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 서울시, 문화소외시민에 스포츠체험 제공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스포츠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청소년 및 가족,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시민 100명에게 태릉선수촌 스케이트 체험 및 서울경마공원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 월드컵대교
    서울시 예산부족에..주요 SOC 완공 차질
    서울시가 발주한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들이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적은 예산 탓에 준공이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08년 이후 서울시가 발주한 50억원 이상 규모의 SOC 공사는 총 15개다. 이 중 당초 2015년 8월 준공예정이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18%에..
  • 지하철
    서울시,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200원 인상 방안 검토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내년 초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 서울시, 장위동 등 정비구역 10곳 해제
    서울시가 정비구역 10곳을 해제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231-233번지 일대 장위12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7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 여의도 IFC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허브 위한 '조례' 추진
    서울시가 지난 2010년 금융위원회에 의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이 대외적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의지를 표명하고 외국 금융사 유치활동 및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세빛섬
    다시 개장하는 '세빛섬'
    오세훈 시장 당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세빛섬은 세계 최대 수상 컨벤션 시설로 기획되어 2011년 완공됐다. 기본적으로 민자사업이지만 서울시가 쏟아부은 예산도 만만치 않다. 공사완료까지 2년 여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호화 모피쇼' 논란과 특혜시비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전면 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이후에도 계속 미뤄졌다...
  • 서울역 고가도로 44년만에 개방
    서울역 고가 개방...시민들 다양한 반응 보여
    서울역 고가도로가 44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서울역 고가는 1970년 준공 행사 당시 박정희 대통령 부부가 테이프 커팅을 위해 걸어 올라갔을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보행공간으로 개방된 사례가 없다. 이 곳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6년까지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같은 공원을 조성키로 한 곳이기도 하다...
  • 서울 노고산동·화양동에 관광호텔·오피스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과 광진구 화양동에 각각 381실, 456실 규모 관광호텔과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마포구 노고산동 57-53번지 일대에 대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1구역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