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스포츠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청소년 및 가족,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시민 100명에게 태릉선수촌 스케이트 체험 및 서울경마공원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부족에..주요 SOC 완공 차질
서울시가 발주한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들이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적은 예산 탓에 준공이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08년 이후 서울시가 발주한 50억원 이상 규모의 SOC 공사는 총 15개다. 이 중 당초 2015년 8월 준공예정이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18%에.. 서울시,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200원 인상 방안 검토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내년 초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장위동 등 정비구역 10곳 해제
서울시가 정비구역 10곳을 해제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231-233번지 일대 장위12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7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허브 위한 '조례' 추진
서울시가 지난 2010년 금융위원회에 의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이 대외적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의지를 표명하고 외국 금융사 유치활동 및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시 개장하는 '세빛섬'
오세훈 시장 당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세빛섬은 세계 최대 수상 컨벤션 시설로 기획되어 2011년 완공됐다. 기본적으로 민자사업이지만 서울시가 쏟아부은 예산도 만만치 않다. 공사완료까지 2년 여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호화 모피쇼' 논란과 특혜시비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전면 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이후에도 계속 미뤄졌다... 서울역 고가 개방...시민들 다양한 반응 보여
서울역 고가도로가 44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서울역 고가는 1970년 준공 행사 당시 박정희 대통령 부부가 테이프 커팅을 위해 걸어 올라갔을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보행공간으로 개방된 사례가 없다. 이 곳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6년까지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같은 공원을 조성키로 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 노고산동·화양동에 관광호텔·오피스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과 광진구 화양동에 각각 381실, 456실 규모 관광호텔과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마포구 노고산동 57-53번지 일대에 대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1구역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심속 소음을 떠나'..서울의 사색공간 87곳
서울시는 8일 도심 속 소음 등에서 벗어나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사색의 공간' 87곳을 선정, 소개했다. 서울시는 '당신의 마음이 머문 곳, 서울의 쉼표'라는 슬로건 아래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 생활 속에서 경제적, 시간적, 거리적 이유로 마음 편히 쉬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근에서 쉴 수 있는 명소를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논한다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를 논하는 포럼이 서울 시청에서 열린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콘텐츠 허브 '디지털 놀이터' 오픈
서울시는 6일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HTML5 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모바일과 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 '내 손안에 서울'을 정식 오픈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내 손안의 서울'은 기사,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모든 기기서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서울 톡톡'과 '와우 서울' 등은 이곳으로 통합됐다... 구의취수장,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변신
서울 구의취수장이 거리 예술가의 창작메카로 변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4일 "30년이 넘게 물 공급을 담당해온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지난 1일 첫 삽을 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