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감사를 배우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최고의 기도는 감사일뿐 아니라 진정한 기도는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며 “특히 감사와 기도의 관계는 빌립보서에 잘 드러나 있다”고 했다. 이어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이었던 49년경에 설립한 유럽 최초의 교회였다”며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세울.. “인간의 몸, 하나님의 소중한 창조적 산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로버트 브라우닝에게 배우는 몸의 지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인간은 하나님의 신비에 의해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을 하면서 삶을 형성해 가도록 창조되었다”며 “인간의 삶은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하며 공명할 때 온전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의 온전한 상호성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고 했.. “이 시대 교회, 세상의 등불·소금·안전한 울타리 돼야”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아줌마, 아저씨가 사라진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요즘 화제가 된 드라마가 있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3월 7일 공개된 16부작 ‘폭싹 속았수다’다. 나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목만 듣고 사기꾼 이야기인가 했다. 아마 나만 그런 건 아닐 것”이라며 “그런데 알고 보니 제주.. “몸을 무시하는 영적 삶, 성숙한 영성까지 무너지게 할 수 있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몸과 함께하는 성숙한 영성 추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영만을 이상화하고 몸의 인격은 이차적인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은 몸과 마음과 영의 상호 작용을 통해 온전한 삶을 형성해 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며 “따라서 온전한 영적 삶은 체화된 몸의 성숙한 육체성 또는 물질성과 상.. “성경, 미래 대비하기 위한 책 아닌 믿음의 여정 기록한 책”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점치는 그리스도인? 성경 읽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불확실한 존재다. 그리고 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돈을 벌어 저축하고, 안전한 곳에 투자하며, 심지어 도박에 손을 대기도 한다. 모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 “교회 공동체 돌봄 사역자, 대안적 경청 아닌 공감적 경청을”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트라우마 증언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사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재현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회 공동체는 역사적 트라우마 앞에서 트라우마 증언과 경청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 공동체는 트라우마 고통을 단지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보기보다는 트라우마 .. 새해 맞아 714 매일기도… “나라와 민족 위해”
714연합기도운동본부·복음과도시·엠브릿지가 1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 첫날부터 시작되는 ‘714 매일기도문’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새해 첫날부터 714 매일기도를 시작한다. 714 매일기도는 2023년부터 시작된 714기도대성회가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기도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기뻐하며 계속해서 자발적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욥의 속 울음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욥기는 가족의 사망, 재산의 손실, 건강의 악화, 부부 갈등, 친구의 비판,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 등으로 인한 외상의 문제뿐 아니라 의인의 고난, 악의 문제, 고난의 신비, 하나님의 주권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특히 욥기는 극심한 상실과 외상 가운데.. “하나님 위해 사는 것, 삶의 모든 영역 포괄해야”
복음과 도시는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 전도학 교수와 미국 금융가에서 28년간 재직했던 이금주 바키대학원대학교 한국어 과정 위원장과의 대화를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대화는 한 40대 직장인이 칼퇴근, 개인주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사연을 주제로 했다. 이에 대해 이금주 위원장은 “먼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며 “그.. “성경 낭독자, 구두 해석자·섬기는 자·말씀 수행자·하나님 사역자”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자도 설교자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예배에서 성경 낭독은 본질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예배에서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설교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무나 설교를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듯이, 성경 낭독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 “성경 낭독,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수단”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도 예배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성경 낭독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서만 아니라 교부 시대에도 일반적인 일이었다. 성경 낭독은 모세 시대 이후로 예배에서 중심 요소였다. 구약 성경에는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며 “특히 성경을 낭독하는 일은 모세 오경에서 규범적.. “가르침에 대한 이해… 인간의 변화가 동반된 가르침이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사랑과 변화를 위한 지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탁월한 교육학자 파커 팔머는 지식에 대한 여러 이미지들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교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식의 주체와 대상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에 대해 인식론이 제공해 주는 이미지들은 교육받는 개인의 사고방식뿐 아니라 행동 방식에도 형성적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