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제자로 살았는가, 아니면 제자라고 믿으며 살았는가." 수십 년의 신앙 연수와 성경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삶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채 종교적 습관에 머무르는 이들이 많다. 신간 『REMNANT(렘넌트)』는 십자가라는 인류 최대의 사건을 이천 년 전의 과거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의 거울’로 삼아, 우리 믿음의 민낯을 예리하게 비추고 참된 제자도를 탐구하는 책이다... 
에서의 후예를 통해 역사를 배운다(창세기 36장)
창세기는 ‘천지 창조’에서 시작해 아담을 비롯한 여러 인물의 계보와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 가운데 창세기 36장은 메시아의 조상으로 택함받은 야곱의 역사에 앞서, 에서와 그의 후손에 관한 기록을 다룬다. 언약의 후손인 야곱과 그의 자녀들이 아직 나그네로 살아가고 있을 때, 에서와 그의 후손은 왕족을 이루고 많은 재물과 권세를 소유한 ‘세상 사람들’(시 17:14)로 성장했다... 
EU, 파키스탄에 "인권 개선 없으면 무역 혜택 중단" 엄중 경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연합(EU)이 파키스탄을 향해 인권과 법치주의, 거버넌스 분야에서 가시적인 개선을 보이지 않을 경우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따른 무역 혜택이 중단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7월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페루 법무부·종교계 회동, 정부 교체 앞두고 '빈손' 종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달 말 정권 교체를 앞둔 페루 법무부와 기독교 등 비가톨릭 종교계 지도자들의 공식 회동이 구체적인 합의 없이 마무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페루 국가복음주의협의회(CONEP)의 엔리케 알바 카유페 회장은 "최근 페루 법무부 산하 종교교류국 주관으로 열린 정부와 종교계 대표단 회의에서 실질적인 정책 협약이나 성과가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미군, 이란 공습 열흘째 이어가… 트럼프 “미군 사망 몇 배로 보복”
미군이 2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새로운 야간 공습을 개시하며 열흘째 군사 공세를 이어갔다.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계속하면서 양국의 무력 충돌이 확대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미군은 군 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앞두고 제안 2032건… 대출·공급·세제 개선 요구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주택 공급과 금융, 세제 전반의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 제안이 2000건을 넘어섰다. 20일 정부가 개설한 ‘부동산 토론회’ 온라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총 203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주택금융이 953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주택공급·규제 관련 제안은 587건, .. 
정당 지지율 민주당 43.1%·국민의힘 40.0%… 양당 격차 3.1%p로 축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가 3.1%포인트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3.1%, 국민의힘은 40.0%로 집계됐다... 
미국·이란 무력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감소하고 중동 지역의 에너지 시설까지 공격받으면서 원유와 석유제품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장 초반 약 3% 상승하며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류진 한경협 회장 “반도체 호황 이후 대비해야”… ‘뉴K 인더스트리’ 제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반도체 호황 이후에도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반도체를 이을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2026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는데, 미국 의원들이 우리 반도체와 조선 산업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예언자의 계속되는 상상
‘하느님’, ‘은총’, ‘그리스도’, ‘신앙’. 교회 안에서 흔히 쓰이는 익숙한 단어들이지만, 우리의 실제 삶과 유리된 채 허공을 맴도는 공허한 언어로 느껴진 적은 없는가? 평생에 걸쳐 신학과 삶의 언어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치열하게 분투했던 구약학의 거장 월터 브루그만의 마지막 대담집, 『월터 브루그만의 고백』이 출간되었다. 그는 단순한 학자를 넘어, “오늘의 교회와 세계에서 성서는 어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제 아무도 그가 소원하는 것을 빼앗을 수 없으니, 이는 그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고, 그의 모든 소원이 오직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일한 소원에 따라 그의 인생에는 단 하나의 목적이 있으니, 곧 ‘자신의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자기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다... 
[신간] 세속 영성, 그리스도교 영성
바야흐로 ‘영성(Spirituality)’의 시대다. 종교적 경계를 넘어 명상, 요가, 마인드풀니스 등 내면의 평화와 위로를 구하는 ‘세속 영성’이 현대인들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각자도생과 자기착취에 지친 이들에게 제공되는 이 영성은 과연 우리를 온전한 삶으로 이끌고 있을까? 아니면 신자유주의 체제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대체 소비재’에 불과한 것일까? 신간 『세속 영성,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