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성공회(성공회, 의장주교 김근상)가 운영하는 '성공회 푸드뱅크'가 동절기 무료급식 사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인터넷이나 SNS를 활용, 사람들이 소액을 기부 · 후원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 크리스천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성공회는 "지난 해 5월 20일 첫 환자를 발생시킨 메르스 사태는 7월 28일 공식 종료되기까지 성공회 푸드뱅크가 진행해온 노숙인, 쪽방생.. 
교단장회의 신년하례예배, "한국교회 살 길은 '연합'"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가 부활절연합예배를 추진한다. 교단장회의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24개 회원교단 중 합동·통합·기감·기하성·기장 등 15개 교단 총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한국교회 일치·연합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또 , 교단장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활절연합예배 추진 등 한국교회 여러 현.. 
[연재-1] 동성애의 '항문 성관계' 문제점 6가지
지난해 11월 유엔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사형제 폐지를 한국에 권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허용을 요구하는 압박이 새해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 보수층들은 '동성애' 허용에 강력 반발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성애와 이를 허용해달라는 '차별금지법'의 문제는 뭘까. 최근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관해 다룬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대학)의 최근 특강 내용을 연재하.. 
오는 2월 'WEA 세계지도자 대회' 열린다…한기총, 공식 발표
세계복음연맹(WEA : 사무총장 에프라임 텐데로 감독, Bp Efraim Tendero)은 2016년 2월 29일(월)부터 3월 5일(토) 6일간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을지로 30)에서 '세계복음연맹 세계지도자 대회'(World Evangelical Alliance International Leadership Forum : 약칭 'WEA ILF' )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 위기 해법은…대형교회 목회자, 하나된 지적 '목회자 재교육'
전광훈 목사(전 대신 총회장, 사랑제일교회 담임)가 한국교회 목회자 '재교육'을 제안했다. 7일 한지협 '신년하례예배'에 참석한 전광훈 목사는 이날 특강에서 "작년 대신총회 총회장을 하면서 총무에게 각 교회 매년 세례교인 등록수를 보고하라고 하니 보고를 못하더라"면서 "확인해보니 세례교인 1년 12명 이상 못하는 교회가 우리 교단 전체교회 중에 90%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세속적 욕망·교권욕·교회 사유화 과감히 버려야"
한국교회 원로들이 한국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로 본질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한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2016 신년하례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직자들이 스스로 낮아지고 가난해져 섬김과 봉사의 자세를 보여주길 촉구했다. 한지협은 이날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세속적 가치를 뿌리치며 교.. 
부산지역 교회 '주일학교' 30% 수준, "부산지역 교회 미래 없다"
부산지역의 다음세대 복음률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교계신문인 한국기독신문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의 '2015 부산기독교계 교회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1,810개 교회 중 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가 600여개 밖에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한신학원, 한신대 제7대 총장 초빙공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가 한신대 신임 총장 초빙 공고를 냈다. 기장은 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학교법인 한신학원이 유지 경영하는 한신대학교를 보다 새롭게 이끌어 가고 학교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분을 제7대 총장으로 모신다"고 발표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목사로서 학식과 덕망이 있고, ▲본교 설립이념과 교육이.. 
"카지노 논란, 검찰수사가 먼저…추측성 보도 자제해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 중직자 '카지노 출입설'과 관련, 해당 사건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는 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예장합동 총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몇몇 기독 언론들의 보도가 전도의 문을 막고 있다"며 '카지노 출입' 관련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당부했다.. 
박무용 총회장 "이슬람·동성애는 시대적 사탄의 공격…악의 세력들과 맞서 싸워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박무용 총회장이 신년하례회에서 이슬람과 동성애 문제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열린 '2016 신년 감사예배 하례회'에서 박무용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며 "이슬람의 무차별 공격적인 선교와 동성애 인권을 앞세운 공격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내적으로 성숙한 공동체 돼야"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구세군의 내적 성숙성은 몇 지도자의 정신과 리더십도 중요하겠지만, 구세군을 형성하고 있는 개인들의 정신성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체성이 어떠하냐가 중요하다"며 내적으로 성숙한 공동체를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기총, 1소초·JSA교회·판문점 차례로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22일(화) 제1소초와 JSA교회, 판문점을 차례로 방문하고 JSA교회에서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기총은 '천하제일' 전진부대 최전방 1소초에서 '국군 장병들을 위한 사랑의 북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기총은 북카페 건립을 위해 1,320만원을 전달했다. 기증식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장병들의 정신 무장을 위한 북.. 
"시대적 소명, 한국교회 턴-업(Turn-Up) 반드시 이룰 것"
(사)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조일래 목사가 취임감사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시대적 소명인 한국교회 턴-업(Turn-Up)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턴-업(Turn-Up)이란 추락하는 한국교회의 위상을 돌이켜(Turn), 성장(Up)으로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 조일래 신임 대표회장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아현.. 
"분열·갈등·대립 가장 큰 문제…한국교회 협력해 동성애·이슬람 대처해야"
한국교회 대표적인 장로교단인 합동, 통합, 고신 총회장들이 좌담회를 통해, 여전히 한국교회는 분열·갈등· 대립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진중한 성찰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이하 '한국교회를 論하다')가 한국사회의 심각한 경제적, 윤리적 위기와 사회 갈등 상황 속..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 세습·합병 '불가능' 사실일까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후임자가 12월 둘째 주에 결정될 수 있고 또 세습은 아닐 거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달 정년 은퇴를 앞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후임자 청빙 결과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신문 <아시아엔>은 명성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위(청빙위)는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의 합병 및 후임 담임목회자 영입 등을 놓고 막바지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상) 성탄절 기다림 프로젝트 - 별들의 '미리 크리스마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는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1일 오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는데요. 이날 저희 기독일보와 씨포털, CHTV가 공동으로 기획한 성탄절 기다림 프로젝트 - 별들의 '미리 크리스마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순서요. ▲배우 박인영 씨 ▲4년 1억원씩 모두 4억을 기부하며 베스트도너 클럽에 가입한 '신월동 주민' 이상락 씨 ▲가수 홍대광 ▲배.. 
고인 가는 길 선행까지 돕는 '기부상조' 구세군 「웰다잉230」
한국구세군이 기존 상조와 차별화를 둔 '기부참여' 장례의전서비스 「웰다잉230」을 선보였다. 구세군 웰다잉230은 기존 상조회들의 거품가격을 빼 기존 상조회사의 390만원에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230만원에 제공하며, 여기에 '100% 후불제'로 운영돼 평소 부담을 줄였다... 
김진홍 목사 폭행사건 일어났던 두레교회 갈등…2개교회로 분립
원로 목사와 후임 목사간의 갈등으로 극단까지 치달았던 예장 통합측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가 분쟁종식을 선언하며 2개의 교회로 분립한다고 밝혔다. 이문장 목사 측과 그 반대 측인 두바협(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예장 통합 평양노회(노회장 장창만 목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회 주관 하에 오는 20일 오후 3시 분립예식을 갖기로 했다.. 
한기총 제26회 '한국교회의 날'…"연합·일치 이룰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주최한 '제26회 한국교회의 날' 행사가 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기총은 행사와 함께 '제4회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시상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상'은 정계 부문 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교계 부문 故 김준곤 목사가 수상했다... 
'이웃사랑' 담은 2015 구세군자선냄비 '시종'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는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한 해를 한 달 남겨둔 1일 오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종식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과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 베스트 도너 전달식, 홍보·친선대사 위촉식, 시종 선언 및 타종 시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1928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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