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제4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30분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 시무)에서 제5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2월 11일 오후 2시 평안하고든든한교회(오종설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이 단체는 “한국교회에서 유일하게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가르치는 교단은 안타깝게도 기장밖에 없다.. 
감신대, 올해 2학기 종강예배 성료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웨슬리 채플에서 최근 올해 2학기 종강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전통예배로 드려졌으며, 기독교육학 양성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땅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야하는 사명이 있는 곳”이라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한계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나라의 안정 위해 회개와 기도 절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셨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라며 “약한 자, 고통 받는 자, 고난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위로자로, 회복자로, 승리자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성탄, 인류 위한 하나님의 결단… 이제 우리도 결단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2,000년 전 천사들이 전해준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의 복음이 우리가 사는 이 땅 가득히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는 성탄의 기쁜 소식보다 혼동과 혼란의 뉴스가 먼저 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했다... 
“세대간 연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위해 ‘온세대 예배’ 중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12일 정오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장교회 온세대 예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세대 예배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김일섭 목사(교육위원장)가 여는 기도를 드렸으며 이훈삼 목사(총회총무)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진아 목사(교육국장)가 취지 설명을 했다... 
“교단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 되겠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가 9일 대전광역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선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교회)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교회)가 ‘보고 싶은 은혜.. 
“선교지 자산은 개인 아닌 공공의 자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최근 필리핀 열방선교교회(이하 ANMC, All Nations Mission Church)를 방문해 선교지 시설을 돌아본 후 선교지 자산 관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기감과 필리핀 ANMC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교지 자산의 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에 관해 준수할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부 옮기는 감리교, 리모델링 업체 선정 작업 착수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지난달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현재 서울 광화문에 있는 감리회 본부를 경기도 양주시 일영연수원으로 임시 이전하기로 의결한 데 따라 6일 일영연수원에서 ‘일영연수원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입찰 설명회’를 열었다... 
기감 남부연회, 퀴어축제서 축복식 진행한 남재영 목사 출교
5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남부연회 본부에서 열린 재판위원회는 퀴어행사에 참석해 축복식을 진행한 남재영 목사에 대해 ‘출교’를 판결했다. 남재영 목사는 지난 6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와 지난 7월 6일 대전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자 등 LGBT들을 축복하는 축복 의식을 진행했다... 
예장 합동 “국가 안정·화합 위해 기도와 헌신 다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 합동)가 ‘국가 비상계엄령 사태에 즈음한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예장 합동은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그 ‘이유’의 진위를 떠나, 국가의 어려운 현실을 깊이 통감하며, 자유와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염려와 걱정을 헤아리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의 안위는 모든 국민이 지켜야 할 귀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상기하며, 한국교회와 우리 .. 
기성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혼란에 깊은 유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가 ‘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국가적 혼란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 사태를 촉발한 대통령과 정부의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했다... 
예장 통합 총회장 “비상계엄 선포, 명백한 위헌·불법”
예장 통합총회 김영걸 총회장이 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날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 총회장은 성명서에서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발표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며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갑작스러운 조치로 인해 정국 불안, 내수와 외환 위기가 발생했으며, 이는 경제와 국.. 
기감 “비상계엄 선포,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이하 기감)은 4일 ‘비상계엄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23분경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국회의 즉각적인 반발로 6시간 만인 4일 새벽 4시 27분께 해제됐다. 이는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령 선포 담화에서 야권의 정부 각료 .. 
기침 선관위 “불법행위로 지난 임시총회 선거 공정성 훼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김의철 목사)가 “114차 임시총회 선거 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인해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 기침 선관위가 발표한 ‘제114차 임시총회 결의 보고 및 선언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박성민 목사가 현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의 경쟁 후보였던 조성완 목사(오산세미래.. 
구세군, 휴게소 등지서 키오스크 모금 시작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최근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첫 휴게소 기부 키오스크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가졌다. 구세군은 “이번 제막식은 변화하는 기부 트렌드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휴게소 기부 키오스크 방식을 도입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기부 방식은 기부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 
예장 통합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새로운 100년 향해”
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예식이 3일 경북도 안동시 안동교회에서 진행됐다. 예장 통합 측에 따르면 1917년 미국북장로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온 안대선 선교사는 한국 면려(勉勵)운동의 개척자로서 안동선교부에서 일하며 전국연합회 창립을 주도했다. 안동교회에서 12월 2~6일 부흥사경회로 모인 것이 기초가 되어 1924년 12월 2~4일 .. 
김정석 감독회장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4년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1일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이라는 제목으로 ‘성탄절 메시지’을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성탄의 기쁨이 온 인류 위에 넘쳐나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 성탄은 세상이 가장 어두울 때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아기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59초로 담는 복음의 메시지”... 기감 교육국, 영상 공모전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교육국이 ‘복음’을 주제로 한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감리교회 소속 청소년 및 청년(개인 또는 단체 가능)으로 30-59초 내외의 복음을 담고 설명하는 영상을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9일~15일까지다. 온라인 게시 및 네티즌 심사는 기감 교육국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청라잇)을 통해 12월 16일~25일까지 열린다... 
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 향년 90세로 별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성락성결교회 원로)가 27일 오후 12시 10분경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4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30대부터 부흥회를 인도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했다... 
예장 통합 女성도들 “동성결혼 합법화·차별금지법 제정 등 반대”
‘예장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외 실행위원 62인, 72개 지연합회 일동’이 26일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일부 정치권과 법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性)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허용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기에 우리는 이를 좌시할 수만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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