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 교정을 거닐던 한 교수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들의 응급처치로 살아날 수 있었다.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하마터면 운명을 달리할 뻔했던 순간이었다... 
평신도가 이야기하는 성경 제대로 보는 방법
"평소 말씀을 상고해 가던 중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막히는 부분 때문에 부담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그는 평범한 크리스천이다. 비록 신학을 공부한 목사도, 성서학을 전공한 학자도 아니지만, 평신도로서 그가 스스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을 집대성한 것이기에 일반 평신도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신간소개> 언론피해소송 사례집 나왔다
허위보도, 왜곡보도, 편파보도 등 오보로 인한 언론보도 피해소송의 내용을 담은 사례집이 출판됐다.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이사장 남성우)가 엮은 (2013년 2월 20일,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지난 10년 동안 행한 언론보도 피해소송과 공익소송의 사례를 다뤘다... 
시한부 암 선고자가 말하는 45가지 깨달음
오늘 아침 당신이 깨어난 이유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절대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이 세상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 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멈춰도 보이지 않고 천 번을 흔들려도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는 '평범한 오늘'에 실망하며 살아간다. 세상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지만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 
게임·술 유혹 뿌리친 고시촌 합격생들의 신앙이야기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던 고시생들이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하게 됐고,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렇게 밤샘과 술에서 벗어나니 건강도 챙기고,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며, 교회 내에 있는 스터디에 참여해 시간대비 효과 높은 공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는 고시생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야 할 관문이 되었고, 현명한 고시생들에게는 .. 
산만한 남자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이렇게 하면 걱정 없어요
수십 년간 교육현장에서 목격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오래 앉는 아이가 결국 인생에서 성공한다는 것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오래 앉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성적 차이는 점점 더 벌어져서 나중에는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오래 앉는 습관은 아이의 인생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평생 공부습관이다... 
발레리나 강수진,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 개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1월 30일, 한남동 르베이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녀의 첫 번째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강수진씨가 선보인 첫 저서는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는 제목의 에세이로, 2013년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의 뮤즈로도 선정되어 출간 기념회와 팬 사인회를 동시에 열고 국내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공부만 잘하면 명문대 갈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어떤 전략으로 공부하냐에 따라 갈 수 있는 대학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시대가 됐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3개 4년제 대학의 수시 전형만 3,186개에 달한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교과 및 비교과가 제 각각인데다가 수능과 논술 및 구술·면접까지 소홀히 할 수 없도록 대학 입시가 수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런 지경이니 학부모들은 내신 공부 따로, 수능 공부 따로, 비.. 
<서평> 베를린 현대미술의 진면목 밝힌다
독일 베를린의 현대 미술의 동향을 자세히 기록한 책이 관심을 끈다. 1989년 11월 9일은 동서독으로 나눠져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특히 동독의 문화예술과 서독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베를린에 공식 등록된 갤러리만.. 
2013년, 빚에서 탈출하는 가장 빠른 길 무엇일까
개인부채 1000조원, 하우스푸어 150만 명. 빚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빚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혼자 빚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상환일마다 은행대출, 현금 서비스, 카드론, 마이너스 통장 등으로 돌려 막으며 계속 빚에서 허우적대는 게 올바른 선택일까?.. 
직장인 평균 독서량은 '15.3권'…4년만에 감소세
직장인 독서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는 지난해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독서량이 15.3권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국채 버블 이제 시작…부자들 이미 움직였다
2013년 새해 첫날(1월 2일)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1.71%나 크게 상승했다. 이를 두고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미국이 재정절벽 위기가 해소되면서 한국의 주식시장이 연초 랠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말하며 주식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상의 신학' 관련 도서 잇따라 출간… 의미와 요인, 전망
연초부터 기독 출판계에 '일상'에 대한 관심이 거세다. '신앙과 삶의 일치', '평일에도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라는 성도들의 영원한 '관심'이, 새해를 맞아 적극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 강승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말 2013년 기독출판계 전망을 전하면서 "기독교적 입장에서의 자기계발서가 등장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독교인, 교회 내 자신의 포지션 등 새로운.. 
탐욕을 버려야 병이 없다
삶의 고비에서의 바른생활건강법, 바른생활을 일구는 사람들, 현대의학이 본 바른생활건강법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김한성 연세대 교수, 청우 스님, 오요셉 신부, 윤효석 한의사, 정정수 가전대학교 교수, 박성이 국립소록도병원 간호사 등 50여명의 다양한 치험례는 병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지미 카터가 전·현직 대통령에게 전하는 '위즈덤'
퇴임 이후 날이 갈수록 존경받고 있는 美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Jimmy Carter)의 영성과 지혜를 매일 만날 수 있는 이 출간됐다. 매일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된 365편의 글은 지미 카터가 1977년부터 고향인 플레인스 마라나타 침례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 중인 최근까지의 성경 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지난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협정과 같은 역사적 사건에서부터, 어.. 
[신간] 어린 아이 자유롭게 뛰놀게하라
"학대나 상처가 아이들의 사회범죄를 낳는다."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정환경이 아이들의 정서와 성격형성, 행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왕따, 학교폭력, 자살 등 위기에서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 필독서가 나왔다. 권금상 교육사회학 박사가 펴낸 (마더북스, 2012년 11월 19일)는 흔들리기 쉬운 5~13세 어린 아이들을 위해 '바람직한 자녀교육법'을 디테일하게 담고 있다... 
고려 초조대장경 복간 기념 이운행사 앞서 관련 서적 출간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을 기념하는 첫 이운(移運) 기념행사가 대구시와 한·일 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공동 주최로 17일 대구시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구MBC는 (대구MBC 고려초조대장경 제작팀 지음, 마더북스 펴냄)을 출간해 의미를 더했다... 
서경석 목사, 좌에서 '우클릭' 스토리 담은 '만화' 나와
젊은 시절 좌파였다 우파로 전향한 서경석 목사의 삶의 이야기가 만화로 만들어졌다. 24일 서경석 목사측은 "만화가 목사님 한 분이 제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화로 제작을 해서 23일 완성이 됐다"고 밝히며 "그 만화를 젊은이들에게 읽게 했으면 좋겠다. 읽고 나면 젊은이들이 생각이 바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신간]"꿈꾸는 다락방" 청소년 버전 출간
"꿈이 없었다면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른 오늘의 나는 없을 것이다. 축구라는 꿈을 찾았기에 나는 매일 녹초가 될 것처럼 구슬땀을 흘려도 행복하다. 이 책을 읽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가슴 뛰는 꿈으로 후회 없이 살기를 빌어 본다-이동국(축구 국가대표 선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신간]"코리안 탱크 최경주" 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 최경주(42·SK텔레콤)가 자서전을 냈다. 8일 저서 "코리안 탱크 최경주"(부제: 실패가 나를 키운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최경주 선수는 "자서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인간 최경주가 이제까지 걸어왔던 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메시지인 것 같다"고 저서를 소개했다. 책의 시작부터 올해 그가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장면이듯 부제에 걸맞게 실패담에 더 무게를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