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명한 혐의로 기소된 파이비 라사넨 핀란드 의원이 “서구 사회의 기독교 가치에 대한 심각한 혐오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검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0년 동안 핀란드 의회에서 근무한 라사넨 의원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연례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 
“전 세계 기독교 선교사의 3%만이 미전도종족 전도에 집중”
전 세계 기독교 선교사 중 3%만이 미전도종족 전도에 집중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 세계 1만7천개 종족을 대상으로 한 전도 노력을 추적하는 기독교 단체인 조슈아 프로젝트(Joshua Project)에 따르면, 지구상 약 77억 인구 중 30억 이상이 미전도종족으로 간주된다. 그 중 약 7천개의 종족 그룹은 미전도 종족으로 분류된다. 이는 2% 미만이 복음주의 기독교.. 
“자기관리 우선하는 목회자, 사역 중도 포기 낮아”
자기 관리를 우선시하는 목사들이 목회 사역을 중단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바르나(Barna) 그룹은 2021년 10월과 2022년 3월 개신교 목회자 5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목회적 탈진의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광기의 시대, 영적 무관심부터 고쳐라”
미국 LA 북부 랭커스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를 이끄는 세인 아이들먼(Shane Idleman) 목사가 혼돈의 시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각성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그가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게재한 “우리나라의 광기를 다룰 4가지 확실한 방법”이란 제목의 칼럼 요약이다... 
맷 챈들러 “낙태 위기 여성, 이제 교회가 돌볼 때”
미국 텍사스 플라워마운드에 위치한 빌리지교회의 맷 챈들러(Matt Chandler) 목사가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대법원의 판결을 언급하며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지원하는 것은 교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챈들러 목사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생명에 관한 절제된 축하’라는 제목의 주일 설교에서 10년 이상 빌리지교회가 태아의 생명을 옹호하는 입장.. 
미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미국 시애틀 경찰이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행사 근처 공원에서 성경을 낭독한 거리설교자를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자신을 시애틀 설교자라고 밝히고 있는 매튜 마이네케(Matthew Meinecke) 목사는 시애틀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채 성경을 낭독했고, 이후 체포돼 지문 채취를 받고 풀려났다... 
미 캘리포니아, ‘낙태 권리 여부’ 올가을 주민 투표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올가을에 낙태 권리의 향방을 가리는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오는 11월 주민 투표를 통해 주 헌법에 낙태 권리를 성문화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원 헌법 수정안 10호(SCA 10)를 통과시켰다... 
헐리웃 배우 크리스 프랫 “힐송교회 출석한 적 없다”
영화 ‘쥬라기월드’에 출연한 헐리웃 배우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힐송교회 출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멘즈헬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스캔들로 타격을 받은 호주 힐송교회와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미 ‘돕스 대 잭슨’ 판결 후 낙태금지 확산… 10개 주서 발효
미국 연방대법원이 헌법에 낙태 권리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한 후, 낙태 금지법이 10개 주에서 발효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여성의 낙태 권리를 옹호하는 구트마허 연구소(Guttmacher Institute)에 따르면, 낙태권 폐지 결정과 동시에 낙태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트리거(trigger) 조항’을 가진 주는 아칸소, 아이다호, 켄터키, 루이지.. 
美 헐리웃 배우 “신앙이 자살충동 극복하는데 도움”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과 ‘샤잠’에 출연했던 헐리웃 배우 재커리 레비가 우울증에 빠졌던 사실을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재커리 레비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너무 심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면서 “약 5년 전 37세였을 때 완전히 쇠약해졌다”라고 했다... 
폼페이오 “바이든,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 대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의 급증하는 기독교인 박해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현재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 ACLJ)’의 글로벌 담당 수석고문이자, 종교자유 선진화를 위한 ‘스탠딩포프리덤센터(Standing for Freedom Center, SFC)’의 상임고문이다... 
미 대법 “경기 후 기도 이유로 코치 해고는 부당, 종교자유 침해”
미국 대법원이 고교 풋볼 경기 후 경기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코치를 징계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연방대법원은 ‘케네디 vs 브레머튼’ 사건에서 워싱턴주 브레머튼 학군이 조 케네디 고교 풋볼 코치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여 차별했다고 6대 3으로 판결했다... 
미 복음주의언약교회(ECC), 사상 최초 여성 총회장 선출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단 중 하나인 ‘복음주의언악교회(Evangelical Covenant Church, ECC)’가 최초로 여성 총회장을 배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ECC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제136차 연차총회에서 찬성 20, 반대 1로 교단 총회장에 태미 스완슨 드라하임 목사를 선출했다... 
미 애리조나주 의사당 침입 시도한 낙태 운동가들, 경찰이 저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49년 만에 낙태 권리를 폐지한 가운데, 애리조나에서 낙태 옹호 활동가 수백여 명이 주 상원 건물을 침입하려다가 경찰의 저지를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간)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고 주정부가 낙태의 합법성 여부를 정하도록 판결한 뒤,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美 대법원 낙태권 폐기 판결 둘러싼 현지 교단의 다양한 반응
미국 대법원이 1973년 미 전역에서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가운데 여러 현지 기독교 교단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호세 H. 고메즈 미국 가톨릭주교회의(USCCB) 대주교와 윌리엄 E. 로리 볼티모어 대주교, USCCB 친생명 활동위원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모든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생명, 자유, 행복..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 대한 거룩한 반응”
영국 ‘필로 트러스트(Philo Trust)’의 캐논 J. 존(Canon J. John) 목사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로 대 웨이드 판결 번복에 대한 경건한 반응’(A godly response to the overturning of Roe v Wad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캐논 존 목사는 영국의 국제 순회 전도자이자 기독교 작가 겸 연설가이며, 2017년 초교파 .. 
트럼프, 미 낙태권 폐기 판결에 “하나님이 하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해 “하나님이 결정하셨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을 임명했기 때문에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하나님이 결정을 내리셨다”라고 답했다... 美 전역에서 낙태 지지자들 대법원 판결 항의시위 잇따라
미국 대법원이 수십년간 낙태권을 허용했던 ‘로 대 웨이드’를 뒤집는 판결을 내린 후, 낙태지지자들이 미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아칸소,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주리,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에서 낙태가 불법이 되었다... 
북미기독개혁교단, 동성애 반대 공식화… 총회서 69% ‘찬성’
북미기독개혁교회(CRCNA)가 성 윤리, 특히 동성애를 반대하는 역사적 입장이 “신앙고백적 지위”를 가진다고 공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북미기독개혁교회 월간지인 ‘더 배너’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북미기독개혁교회 대의원 중 69%가 ‘부정한 행실(unchastity)’에 동성애 행위를 포함시키는 데 찬성했다... 美 낙태합법화 폐기 판결 후 최초로 낙태 금지한 미주리 주
미국 대법원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후, 미주리 주는 낙태를 금지한 미국 최초의 주가 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낙태권을 보장했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은 미 연방대법원에서 6대 3으로 뒤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