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드리스콜
마크 드리스콜 목사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소재한 트리니티 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YouTube/Real Faith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소재한 트리니티교회 담임인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 목사가 “남자는 아기를 가질 수 없다”고 발언한 후 틱톡 계정이 일시 정지됐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드리스콜 목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틱톡 계정이 일시 정지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를 올리고 “호스팅 서비스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다양하게 위반했다”는 공지를 받았다. 이것은 “남자는 아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을 때 발생하는 일”이라고 했다.

계정 정지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스콜 목사는 틱톡의 제한 조치에 대한 반응으로 로마서 1장 18절(“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을 인용했다.

최근 자신의 교회에서 ‘Real Men: Act Like a Man’이라는 새로운 9주 교육 시리즈를 시작한 드리스콜 목사는 “우리 시대의 문제는 유독한 남성성이 아니다. 그것은 남성다움이 완전히 결여된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트렌스젠더리즘에 대한 노골적인 비평으로 잘 알려진 드리스콜 목사는 최근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성형 및 재건외과 마이클 밀러 박사와 ‘트랜스젠더리즘의 유행과 우리 문명의 미래에 의미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했다.

드리스콜 목사는 “이것은 고대부터 존재했다. 고대 로마의 조각상에서도 볼 수 있다. 조각상의 한 쪽에서 여성으로 보이고, 다른 쪽에서 보면 남성으로 보인다. 그들은 아름답게 조각된 여성의 가슴을 가진 동시에 남성의 장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존재한 이래로 젠더 혼란이 있어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새로운 것은 서구 문화에서 강조되는 부분 중 일부는 우리가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몇 가지 근본적인 방식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환”이라고 했다.

밀러 박사는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이러한 근본적인 방식 중 일부는 현실이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CP에 따르면 드리스콜 목사는 2015년 리더십 실패로 마스힐 교회를 해산한 후 2016년 트리니티 교회를 설립했다.

지난 여름, 그는 전 직원으로부터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비성경적인 행동을 한다”면서 기소됐다. 거의 3년 동안 교회를 출석하고 8개월 간 드리스콜 목사의 보안팀에서 봉사했다고 말한 채트 프리즈는 당시 공개 서한을 통해 드리스콜 목사의 감시 아래 일어나는 학대 혐의를 목격하고 사임했다고 말했다. 프리즈는 7주간 교회의 보안 책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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