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기도
    트럼프, 미 낙태권 폐기 판결에 “하나님이 하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해 “하나님이 결정하셨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을 임명했기 때문에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하나님이 결정을 내리셨다”라고 답했다...
  • 美 전역에서 낙태 지지자들 대법원 판결 항의시위 잇따라
    미국 대법원이 수십년간 낙태권을 허용했던 ‘로 대 웨이드’를 뒤집는 판결을 내린 후, 낙태지지자들이 미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아칸소,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주리,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에서 낙태가 불법이 되었다...
  • 북미기독개혁교단
    북미기독개혁교단, 동성애 반대 공식화… 총회서 69% ‘찬성’
    북미기독개혁교회(CRCNA)가 성 윤리, 특히 동성애를 반대하는 역사적 입장이 “신앙고백적 지위”를 가진다고 공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북미기독개혁교회 월간지인 ‘더 배너’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북미기독개혁교회 대의원 중 69%가 ‘부정한 행실(unchastity)’에 동성애 행위를 포함시키는 데 찬성했다...
  • 美 낙태합법화 폐기 판결 후 최초로 낙태 금지한 미주리 주
    미국 대법원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후, 미주리 주는 낙태를 금지한 미국 최초의 주가 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낙태권을 보장했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은 미 연방대법원에서 6대 3으로 뒤집혔다...
  • 미국 연방대법원
    [미 낙태 합법화 폐기 판결] 현지 교계 지도자들 “생명 존중하라”
    미국 대법원이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가운데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미복음주의협회(NAE) 회장 월터 김 목사는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면서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잉태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생명은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
  • 미국 연방대법원
    미 대법원 “낙태, 헌법적 권리 아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4일(현지 시간)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 헌법적 권리를 인정했던 지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현지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기구’ 사건에서 임신 15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의 ‘임신연령법’(Gestational Age Act)을 6..
  • UMC 교회
    206년 역사 美 감리교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인 감소해 폐쇄
    미국 메사추세츠 사우스윅에 소재한 206년된 감리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인 숫자가 감소하면서 폐쇄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합감리회 그리스도교회(Christ Church UMC)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름도 바꾸고 시설 및 교인들의 변화도 견뎌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지면서 교인 수가 줄어들자, 교인들은 교회를 7월 1일 영구적으로 해산하기로 ..
  • 스포츠 경쟁
    美 감리교 지방회,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 규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지방회가 최근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서부펜실베니아연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에리 베이프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연차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 ‘P14’를 찬성 33표(반대 24표)로 채택했다...
  • 게릭 햄릭 목사
    “기독교인이 동성애자 친구 생활방식 긍정해선 안 돼”
    미국 버지니아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기독교인들은 사랑으로 진리를 전달해야 하지만, LGBT 생활방식을 긍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리스버그에 소재한 코너스톤채플(Cornerstone Chapel)의 게리 햄릭(Gary Hamrick) 담임목사는 최근 ‘질의응답’(Question, Answers & More) 시간을 갖고, 오늘날 사회에서 기독교인..
  • 나이지리아 현지 기독교인
    미 복음주의 단체 “나이지리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시급”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가 최근 기독교인 대학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에 다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라라 길버트 FRC 국제종교자유 및 연합 조정관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급증, 백악관 조치 요구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 교회 예배
    미국인 81% “하나님 믿는다”… 2017년 이후 6% 하락
    미국 성인 중 81%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했지만 이같은 비율은 2017년 이후 6% 포인트 하락한 결과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갤럽은 1947년 처음 이 조사를 시작했을 당시와 1950년대, 1960년대 두 번 조사했을 때 일관되게 98%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그 비율이 92%로 감소했다. 2013년, 2014년, 2017년..
  • 총격 사건
    미 앨라배마주 성공회 교회서 총격 발생… 교인 3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주 성공회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오후 6시 22분경 앨라배마주 버밍햄 베스타비아 힐스에 위치한 세인트 스티븐스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 식사 모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법안 승인에 기독교계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법안’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5일(이하 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교차성을 가진 개인의 평등 증진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 미국 남침례회
    미 남침례교, 신임 총회장에 바트 바버 목사 선출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SBC)의 차기 총회장에 텍사스주 파머스빌에 있는 퍼스트 침례교회의 바트 바버(Bart Barber) 목사가 선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SBC 연차총회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바버 목사가 2차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다...
  • 보디 바우컴 박사
    미 목사 “남침례회, 하나님께 필요 없을지 몰라” 경고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에서 저명한 두 설교자가 교단 내 성학대 혐의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미국 남침례회(SBC)에 시류에 편승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디 바우컴(Voddie Baucham) 목사와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남침례회 총회를 앞두고 보수침례교네트워크(Conservative Baptist Network, CBN)..
  • 새들백교회
    美 남침례회, ‘女목사 안수’ 새들백교회 제명 여부 결정 연기
    미국 남침례회(SBC) 총회가 지난해 3명의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준 새들백교회의 제명 여부 결정을 다음 총회로 연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새들백교회는 리즈 퍼퍼, 신시아 페티, 케이티 에드워즈 등 3명의 여성 목회자를 임명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여성에 대한 안수를 금지해 온 교단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미국 남침례회
    美 남침례회 총회, 번영복음 규탄 결의안 채택
    미국 남침례회(SBC)가 총회 둘째날인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번영복음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SBC 연차총회에서 총대들은 “번영복음은 예수의 희생과 속죄의 죽음이 믿는 자에게 건강과 부를 주고, 질병과 빈곤을 제거해 준다는 신앙”이라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 사역에 대한 잘못..
  • 팀 켈러 목사
    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가족들 “면역치료 부작용… 기도해달라”
    췌장암 4기 투병 중인 팀 켈러(Tim Keller) 목사의 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버지가 현재 진행 중인 면역치료의 부작용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팀 켈러 목사의 아들 마이클 켈러(Michael Keller)는 13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현재 면역요법 치료의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며 “아버지의 치유와, 훌륭한 치료를 제공하..
  • 미국 성공회 총회
    美 성공회 총회 대의원 230명, 코로나19로 참석 거부
    미국 성공회(Episcopal Church) 총회 대의원 230여명이 코로나19 전염병을 우려해 교단 총회 참석을 거부했다. 이 숫자는 전체 대의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공회 제80차 총회가 내달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교단은 이미 코로나19로 인해 공중보건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 저스틴 비버
    희소병 앓는 저스틴 비버 “폭풍우 속에서 예수님 함께 하셔”
    최근 희소병인 ‘람세이 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힌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이 끔찍한 폭풍우 속에서도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예수님께서 폭풍 한가운데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