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아동학대' 신고 중 약 70%가 실제로는 정당한 생활지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제도가 강화됐지만, 현장 교사들이 체감하는 교권 침해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업은 세계 최고, 그러나 정신과 신체 건강은 위기 수준
유엔아동기금(UNICEF) 산하 이노첸티연구소는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예측 불가능한 세계, 아동의 건강"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아동·청소년의 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의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새출발기금 신청자 12만 명 돌파… 채무액 20조 원 상회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12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채무액 역시 20조 원을 돌파하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3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지.. 
서울 집값 둔화 속에서도 학군지 열기 지속… 대치동·목동 신고가 경신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확대와 조기대선 정국 등으로 다소 주춤한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주요 학군지는 여전히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가격은 연평균.. 
군기 침해로 본 군인 간 합의 성행위, 대법 첫 판단
남성 군인 간 합의하에 이뤄진 성적 행위라도, 그것이 군기 유지가 요구되는 군 생활관이나 근무 시간 중에 이뤄졌다면 군형법상 추행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군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은 인정하면서도, 군 조직의 특수성과 상명하복의 원칙을 해치는 행위는 군율 위반으로 본 것이다... 
KDI, “우리 경제 경기 둔화 국면 진입” 공식 경고
KDI는 5월 12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경기 하방 위험 증대'라는 표현을 2년 만에 사용한 이후 4개월 연속 부정적 평가를 이어가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 3명 중 1명 “자살 생각”… 보호 종료 후 이어지는 삶의 위기
국가의 보호 아래 성장한 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 3명 중 1명은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호체계 내 아동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자립 이후 이들이 마주하는 심리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최근 발간한 『아동정책 브리프-자립준비청년의 이용 서비스 만족도와 정책 효과.. 
유전자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유전자를 진화시킨다
"왜 우리는 BTS에 열광하고, 매운맛에 탐닉하며, 뒷담화에 몰두하는가?" 이 흥미로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 『문화는 유전자를 춤추게 한다』는 인간 문화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유전자와 문화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해왔는지를 탐구한다. 저자인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장수철 교수는 "K팝 유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유세 시작... 22일간 대선 레이스 돌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잇는 '경부선' 축을 따라 첫날 유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22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제5단체, 대선후보에 100대 정책과제 공동 제안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대선후보들에게 공동으로 100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경제5단체가 하나의 제언집을 통해 후보들에게 공동 제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입에서도 학교폭력 이력 반영 필요성 부각
2026학년도부터 대입에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전면 반영되기로 하면서, 고입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관련 조항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는 여전히 학폭 전력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 요강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해킹 대응 위해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에 따른 보안 대책으로 12일부터 '유심 재설정'(유심 포맷)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출된 유심 정보를 악용한 복제폰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이다.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SK텔레콤은 유심 재설정 솔루션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