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계시록' 스틸 컷 ⓒ제작사 측 제공
    연상호 감독 ‘계시록’,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1위
    넷플릭스가 지난 26일 발표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주간 시청 순위에 따르면, '계시록'은 총 570만 회의 조회수와 1160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전체 영화 부문에서도 '일렉트릭 스테이트'(2250만 회), '토네이도: 폭풍에 갇히다'(1700만 회), '크리미널 스쿼드2: 판테라'(840만 회),..
  • 26일 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경북 의성 산불 닷새째 확산… 진화 총력전에도 불씨 여전
    산림청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일출 직후부터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 헬기와 진화 인력, 장비를 대거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6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33회 학술발표회 개최한다
    이혜원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형식 교수(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와 서동준 박사(에든버러대사)가 각각 "‘조선통’ 세키야 데이자부로(関屋貞三郎)와 조선통치; 선교사, 신사참배 문제..
  • 리키김이 간증하고 있다. ⓒCGN
    리키김, 방송 중단 10년 만에 선교사로 근황 전해
    배우 겸 모델로 활약했던 리키김이 방송 활동 중단 10년 만에 선교사로서의 삶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CGN'에는 "이제 '배우' 대신 '선교사'로 불러 주세요, 리키 김 선교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고, 영상 속 리키김은 자신의 삶에 일어난 변화와 그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동1길 한 마을 산불로 전소돼 폐허가 되어 있다. ⓒ뉴시스
    경북·경남 산불 피해 확산… 24명 사망·2만7000명 대피 '역대급 참사'
    2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 의성에서 20명, 경남 산청에서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낮 12시 51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A씨(73)가 숨졌다. 해당 헬기는 강원도 인제에서 급파된 S-76 중형 헬기였다...
  •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 일대에서 소방대원들이 산불진화헬기 추락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뉴시스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낮 12시 51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 도로변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추락 지점은 확인 중이며,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신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영덕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들… “옷만 걸치고 뛰쳐나왔어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영덕까지 번졌다. 불길을 피해 대피소로 몸을 피한 주민들은 불에 탄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충격과 혼란에 빠진 모습이었다. 현재 영덕국민체육센터에는 약 1300명의 주민이 임시로 머물고 있다. 영덕군 영덕읍 삼계리에 거주하는 주모(85) 씨는 “불이 마을로 내려오는 걸 보고 옷만 걸치고..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은 총재 “거점도시 집중 육성이 수도권 쏠림 해소의 해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2개에서 많아야 6개 정도의 핵심 거점도시에 인프라와 자원을 집중 투자해 수도권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지방 균형발전 전략의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분산투자 방식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은둔 은둔청소년 고립 고립청소년 자폐 히꼬꼬모리
    고립·은둔 청소년 10명 중 7명, 18세 이전부터 방 안에 머물러
    국내 고립·은둔 청소년 10명 중 7명이 18세 이전부터 집이나 방 안에 머무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들에 대한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방안 토론회’를..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산불이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마을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강풍 타고 번지는 경북 산불, 진화 난항에 장기화 우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으며, 진화 인력의 피로와 장비 부족으로 인해 대응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은둔청소년 고립청소년 자살 히꼬꼬모리 자폐
    고립·은둔청소년 10명 중 6명 “죽고 싶었다”
    집 밖은 물론 방 밖으로도 나가지 않는 고립·은둔청소년 10명 중 6명이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가운데 70%는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25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