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사법 역사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되고, 그 자리를 대신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정부는 12일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을 통해 오는 10월 신설될 두 기관의 역할 분담과 인력 구성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기존 검찰이 보유했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여 각각 독립된 기관에 부여함으로써 권력의 집중을 막고 상호 .. 
국민의힘, 5년 5개월 만에 당명 개정 전격 결정… “지방선거 필승 위한 변화의 시작”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약 5년 5개월 만에 당명을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이는 장동혁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천명한 당 쇄신안의 첫 번째 가시적인 조치로,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내달 설 연휴 전까지 새로운 이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여정, '평양 무인기 침투' 남측 당국 책임론 제기…적대적 두 국가론 공고화 포석
북한이 최근 주장하고 있는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하여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우리 정부의 해명을 요구하며 강력한 비난 공세를 펼쳤다. 이는 단순히 침투 사건에 대한 항의를 넘어, 한국에 대한 적대적 인식을 대내외에 공고히 하고 향후 감행할 수 있는 각종 도발을 정당화하기 위한 전략적 명분 쌓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동영 장관은 일방적 ‘탈북민’ 명칭 변경 계획 철회해야”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자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김건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부가 추진 중인 ‘탈북민’ 명칭 변경 계획과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해당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논평에서 통일부가 ‘탈북민’을 ‘북향민’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2·3 계엄 공식 사과… 당명 개정 착수·6·3 지방선거 쇄신 선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고 밝히며 공식 사과하고, 당 쇄신과 외연 확장을 위한 전면적인 개혁 구상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착수하고, 청년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정당 구조 전환과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폭넓은 정치 연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언석,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 특검 촉구… “이재명 대통령 수사 필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2024년 총선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민주당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사건 항소 논란… 유족, 중앙지검장·국무총리 공수처 고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검찰이 일부 피고인에 대해서만 항소한 결정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 유족은 이른바 ‘반쪽 항소’가 외부 압력에 따른 결과일 수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장과 국무총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강선우 ‘1억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속도… 자금 행방 놓고 진술 엇갈려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지만, 핵심 쟁점인 자금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천을 대가로 거액의 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며 사실관계 규명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진리 수호는 선택 아닌 사명”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는 7일 WCC고발운동본부 누적 방문자 수가 5,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보도자료와 성명서, 공문을 잇따라 발표하며 한국 교회의 각성과 결단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번 기록이 단순한 수치를 넘어, 지난 십수 년간 한국 교회 안에서 이어져 온 진리 수호 운동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고 밝혔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뉴욕 연방법원 첫 출석… “전쟁 포로” 주장하며 혐의 전면 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미국에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법정에서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전쟁 포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 출범… 통일교·신천지 정치권 로비 의혹 전방위 수사
통일교와 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정치권 개입과 정관계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6일 공식 출범했다. 합수본은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사법연수원 30기)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검사와 수사관, 경찰 인력을 포함해 총 47명 규모로 구성됐다. 합수본은 특별검사 출범 전까지 관련 의혹 전반을 대상으로 고강도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한중 관계 복원과 미중 갈등 속 외교 셈법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만찬까지 약 4시간 동안 일정을 함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 정상 간 만남으로,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이뤄진 조기 방중이라는 점에서 외교적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