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선거에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송병구 목사(색동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NCCK의 순번 원칙 관례가 깨진 이번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 파열음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가평 수해 현장에 긴급구호팀 파견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난 20일 하루 190㎜가 넘는 비가 쏟아져 주택과 상가가 무너지고, 산사태로 인명 피해까지 이어진 이 지역에 위로의 손길이 닿았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은 최근 서울 광염교회와 손잡고 수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봉사단은 수재민들을 위해 한 가정 한 가정의 상황에 맞춘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 도로가 끊긴 외딴 마을까.. 
국민의힘 기독인회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 종교 자유 침해”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국민의힘 기독인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안산 복음화 대성회, 오는 8월 개최
‘복음으로 새롭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안산 지역의 영적 회복과 복음 전파를 위한 자리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특별찬양에는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와 문화선교사 이경민 목사(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참여해 은혜의 무대를 꾸미며, 안산시립합창단도 함께해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더할 예정이다... 
英 교회의 ‘조용한 부흥’… “좀 더 지켜봐야”
영국성서공회는 지난 4월 청년층 중심의 교회 성장 현상을 보고하며 이를 ‘조용한 부흥’이라 명명했다. 이에 따르면, 18~24세 청년의 월 1회 이상 교회 출석률이 2018년 4%에서 2023년 16%로 4배 증가했다. 다만 영국 현지 선교사 최종상 목사는 “다만 이 현상이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최 목사는 「바울로부터(바울의 흔적이 전해옴 메시지)」(두란노) .. 
정교모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은 종교 탄압”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팀의 압수수색에 대해 “종교 탄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교모는 22일 성명을 내고 “수해지역 대민구호작전 중 사고를 당한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 18일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며.. 
수영로교회, 폭염 속 ‘쿨링키트’ 300세트 나눔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부설 ‘위드유 미니스트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교회는 최근 ‘시원하계(夏季)’라는 이름으로 300세트의 여름나기 쿨링키트를 제작해 부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구세군, 충남 예산 수해 이재민에 긴급구호…선풍기·생필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에 나섰다. 구세군은 최근 예산군 손지2리 마을회관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침수 피해로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의 실질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기감 서울연회, 美 오하이오연회와 목회자 교환 프로그램 실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가 오는 10월부터 미국 오하이오연회(감독 정희수)와 함께 ‘목회자 교환 프로그램(CO-OP)’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감리교회 간의 신앙적 연대를 강화하고, 젊은 목회자들에게 세계 교회와의 접촉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英 ‘조용한 부흥’… “교회, 삶 의미에 해답” vs “아직은 관망”
웨일즈 대부흥 등 세계교회의 산실이라 불리던 영국교회. 그러나 예배당이 술집으로 변하는 등 쇠퇴를 거듭했던 영국교회에서 최근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변화의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조용한 부흥’(The Quiet revival)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하지만 과거 웨일즈 대부흥 때처럼 지속 가능성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종혁 예장합동 총회장 “수해 이주민 위해 기도하고 구호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최근 중부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와 실천적 연대를 당부했다.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랑하는 전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이번 폭우로 고통받는 국민들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기도한다”며 “지금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며 일어설 때”라고 강조했다... 
예장통합, 최근 이단경계주일 리플렛과 대처 자료집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는 8월 첫째주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이단·사이비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대처를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단경계주일 리플렛과 자료집을 최근 발표했다. 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예장통합 이대위)는 이단·사이비 판단 기준을 오직 성경에 두며, 사도신경,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개혁주의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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