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
©도서『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

아브라함에게서 나오는 새 공동체는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이다. 인간과 창조 세상에 이것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하지만 복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게 아니다. 아브라함은 “복이 될지라”라는 명령을 받는다(창 12: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시는 언약적 약속의 최종 결론은, 지상의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이제부터 성경은 이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 줄 것이며,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한 사람들이자 그 복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수단인 사람들로 이 공동체를 뚜렷이 각인시킨다. 복을 받기와 나누기, 이는 교회 본질의 한 부분이다.

날마다 천국을 향해
진희근 목사의 신간 ‘날마다 천국을 향해’가 16일 발간 됐다. ©두란노

예수님을 먹으면(믿으면, 교제하면) 예수님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위한 생명의 떡이다. 나를 먹어라(믿어라). 그래서 내가 주는 영원한 생명을 취하라. 그리고 날마다 나를 먹어라(교제하라). 내가 주는 힘을 얻고, 내가 주는 사랑을 받고, 내가 주는 소원으로 살아라. 그래야 나와 하나 되어 천하보다 귀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세워 가고 섬기며 살 수 있다. 부활의 날에 나의 보좌에 나와 함께 앉아 영광의 삶을 살자.” 이 초청에 기꺼이 응해 예수님을 먹고(믿고, 교제하고) 예수님의 삶을 살아갑시다.

도서『주일』
©도서『주일』

주일을 지키려면 노동을 그치고 사업을 쉬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여가나 오락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감수하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분명한 것은 주일 성수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것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다. 주일 성수를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함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십자가와 자기 부인의 결과는 풍성한 열매요 부활이다.
- 06 주일 성수의 자세 中

주일은 성경이 가르치는 안식일의 의미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던 하나님은 우
리가 주일을 철저히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거나 내 편의에 따라 지키는 것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함께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 07 주일에 대한 질문 中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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