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G워십
청년들이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역하고 있는 G2G워십이 2019년 청년연합수련회에서 집회하는 모습. ©G2G워십 제공

G2G는 ‘GOOD TO GREAT(좋은 그리스도인에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라는 의미로 좋은 그리스도인을 넘어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신 뜻이라며 이 나라 청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도록 매년 수련회를 개최해 왔다. 이 팀의 워십팀 G2G워십이 세 번째 싱글 ‘예수 이름으로’를 최근 발매했다. G2G워십을 서면으로 만나 이번 곡과 리드 보컬 장현주 씨에 대해 들어봤다.

-G2G 워십의 3번 째 싱글 ‘예수 이름으로’ 곡 소개 부탁드려요.

“비록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가 주신 믿음으로 우리는 더욱 견고히 설 것입니다. 모퉁이 돌 되신 예수 위에 세워진 교회는 결코 무너질 일이 없습니다. 이 찬양은 그러한 고백 가운데 지어진 노래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 죽음으로 생명을 주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을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지투지워십
G2G워십이 최근 발매한 싱글 ‘예수 이름으로’ 앨범 표지 ©G2G워십 제공

-리드 보컬 장현주 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어떻게 찬양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전공은 전혀 다른 광고디자인입니다. 현재도 편집/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요.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찬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같다고 볼 수도 있어요. 여러 청년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모태신앙이지만 그냥 주일은 당연히 교회를 가는 것이고 예배를 드리는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며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졸업 후 취업을 하며 교회와는 더 멀어지게 됐어요.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요. 그러다 하나님의 이끄심 덕분에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믿음이 아주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제가 교회를 다시 다니며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부르게 된 특송을 들은 자매가 교회 소속의 찬양팀 보컬을 권유하며 찬양을 하는 생활도 시작하게 됐어요. 그 이후로 더 크신 하나님이 일하셨고, 주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셨고요. 그렇게 지금의 G2G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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