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도서『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성경은 매우 복합적이며 다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여러 계층에 속한 수많은 영감 받은 저자들에 의해 천 년 넘는 기간 동안 기록된 책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경은 적지 않게 오해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역자의 경험상, 성경 문학의 장르만 제대로 파악해도 수많은 오독을 피할 수 있다. 성경의 문학적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으로만 읽고 해석하는 근본주의적 문자주의 성경 해석이 성경의 본뜻을 가리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은 여러 가지 문학적 장르가 총동원된 작품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성격을 가진 성경을 올바로 읽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유용한 도구로 ‘문학적 장르’(literary type)라는 새로운 렌즈를 현대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해피닝
20여년간 스피치 유머 기법을 연구해온 이상준씨의 신간 ‘해피닝’이 11일 발간됐다. ©다산북스

비유로 전하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강하게 남고, 또한 널리 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의미를 깨달았을 때 감동과 기쁨은 더욱 커지는 법이죠. 이것을 유머에서는‘유즈닝Husoning 기법’또는‘우회 기법’이라 부릅니다.
_ 네 번째 계단 ‘마음을 사로잡는 비유’ 중에서

훈트는 예수가 긴장한 제자들을 유머로 풀어주는 장면을 목격한 순간, 자신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았다. 그것은 평정심이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태도를 전환해 여유를 찾을 줄 알아야 한다고 예수가 그에게 말하고 있었다.
_ 다섯 번째 계단 ‘휘둘리지 않는 평정심’ 중에서

도서『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도서『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밥 같은 결혼생활을 하려면 밥 같은 결혼 준비를 해야 한다. 밥 같은 결혼 준비를 하려면 밥 같은 연애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나부터 밥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밥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계발은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게 내 지론이다. 당신의 연애의 열매는 음란인가, 거룩인가? 당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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