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가 지난 예장 합동총회 목회자 특별세미나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예장 합동 유튜브 영상 캡쳐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29일 2021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소 목사는 “비상(非常) 신앙(信仰), 비상 기도(祈禱), 비상 헌신(獻身)으로 더 높이 비상(飛上)하는 역전(逆轉)의 새해가 되자“며 ”총회산하 전국교회 위에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시기를 기원한다. 새해가 밝았다.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하고 아슬아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는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 광야 길처럼 우울하고 불안하게 예측할 수 없는 날들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길 앞에 다시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새 꿈을 꿉시다.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꿈, 대한민국이 새로워지는 꿈을 꾸자”며 “폐허에서도 생명이 있는 꽃은 피어난다. 비록 우리가 코로나19의 사막 길을 걸어간다고 할지라도, 우리 안에 주신 믿음과 소망으로 생명의 꽃씨를 뿌리자. 길이 없어도 걷다 보면 길이 되고, 모래바람 사이로 찍히는 발자국마다 생명의 씨앗은 발아하여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류 역사에서 인간을 이긴 바이러스는 없었다. 그러나 희생자는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견뎌내자”며 “함께 힘을 모아 버티자.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아무리 거센 파도도 바위를 이길 수는 없다. 우리의 믿음과 주님을 향한 기대가 바위가 되면 어떤 파도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새해 멀리 바라보이는 희망의 불빛을 보며,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자. 욕망의 바벨탑을 쌓아 올린 인간을 흩으셨던(창 11:9) ‘하나님의 멈추게 하심’ 앞에 옷깃을 여미며, 우리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돌아보자”며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성공과 탐욕의 미몽에서 깨어나자.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는 분노와 증오의 부유물을 걷어내며, 다시 순결하고 정화된 영혼 위에 사도행전적 신앙을 회복하자”고 했다.

그는 “결국, 코로나19 이후 다시 새롭게 부흥할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성령이 역동하시는 성경적 원형교회를 세워가자.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마 16:1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붙드시는 성령님을 바라보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자(행 20:28)”며 “사랑하는 전국교회 교우 여러분, 코로나19의 파도를 이기는 바위 같은 교회가 되자.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새 은혜를 담을 새 가죽 부대를 준비하자. 태풍 속에도 날개 치며 치솟는 독수리처럼, 포기하지 말고 비상(非常) 신앙(信仰), 비상 기도(祈禱), 비상 헌신(獻身)으로 더 높이 비상(飛上)하는 역전의 한 해를 살자”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소강석목사 #신년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