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도
매일의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도 ©기독일보DB

참된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를 포기하거나 기도하기를 거부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큰 기쁨의 원천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과 함께 기도를 하지만 ‘왜 자신의 생활이 변하지 않는지’를 생각한다. 다지이어링갓의 편집자 마쉘 시갈은 목회자 전문 웹사이트 처치리더스에서 시편 86편의 다윗의 기도를 통해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도 5가지를 소개했다.

1.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86:11)

우리 죄악 된 마음은 두 가지로 분열되어 있다. 우리의 내면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어 하지만, 또 다른 부분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반역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죄적인 마음을 죽이는 것이다.

2. 주 안에서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시86:4)

인간은 죄로부터 구원함을 얻고자 창조된 것이 아니라 구원의 흘러넘치는 기쁨을 위해 창조되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막는 것이 바로 죄이다. 우리의 구세주이자 보화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실 뿐 아니라 영원한 기쁨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신다.

3. 주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시편 86:6)

하나님께 여러분 자신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단순히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실 거라고 가정하는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도움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는가?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무의식적이든 심중으로든 하나님의 존재를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자세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도의 권능과 기도 생활의 경이로움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이 땅과 하늘의 영원한 창조주이자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절대로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그분의 거룩함과 당신의 연약함과 죄를 알라.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라고 간청하라.

4.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86:11)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에 대해 배우며 당신의 삶이 진리로 가득 차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기를 바라신다. ‘주여 당신의 도를 내게 가르쳐 주소서’라고 기도해보라. 성령께서 우리 삶속에 역사하셔서 주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5. 주의 종에게 힘을 주소서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시86:16)

어떤 이들은 이런 기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우리 힘으로 세상의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해 나가는 일은 잠시 동안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마치 자동차의 연료가 바닥나는 것처럼 결국 인간적 힘은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벧전4:11)

열심히 일하되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라. 하나님은 이기심이나 물질적이고 세속적 꿈이 아닌 당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인도하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신의 하루 삶에 필요한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윗 #기도 #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