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개통령 강형욱
주사랑공동체가 ‘개통령’ 강형욱 대표가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사랑공동체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가 21일 페이스북 계정에 ‘개통령’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액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사랑공동체는 “우연한 기회로 도와주신 분을 알게 되었는데,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의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훈련사님(보듬컴퍼니 대표)이셨다”며 “뜻밖의 나눔에 깜짝 놀랐지만, 동물에 대한 애정과 사랑만큼이나, 아이들과 생명에 대한 관심과 사랑 역시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이후 며칠간 저희는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혹여, 남모르게 도와주시려고 했던 마음을 알리는 것이 나을까? 행여, 알려서 저희가 누를 끼치는 건 아닐까? 그러나, 올 한해 코로나 이야기로, 각박한 뉴스들로 지친 많은 분들께 강형욱 훈련사님이나 밝히기를 꺼려하시는 우리 후원자님들 같은 이름 없는 영웅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상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고 계신다는 소식이 퍼져갔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형욱 훈련사님, 보여주신 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울러, 저희에게 후원해주시고 계시는 다른 고마우신 분들께도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올 겨울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이유는 후원자님들의 성원때문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한다.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위기영아와 미혼부모를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9년 창립된 주사랑공동체 교회(서울 관악구)는 양육이 어려운 미혼모들이 아이를 놔두고 갈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만들어 연간 100~200명의 아기 생명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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