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에서 총 7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최고의 그룹’의 명예를 얻었다.

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연말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을 비롯해,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 '소셜 50 아티스트' '월드 앨범 아티스트' '월드 앨범'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총 7개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한국 가수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오는 5일엔 순수 한글 가사로 이뤄진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62년 역사상 한국어 노래가 '핫100' 정상에 오른 건 역대 처음.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빌보드 200'에서 통산 네 번째 1위를 기록했고, 앨범의 타이틀곡 '온(ON)'은 같은 주 '핫 100'에서 4위에 오르며 당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지난 9월 '다이너마이트'로 3주 동안 '핫 100' 1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연말 차트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Laxed-Siren Beat)'로도 '핫 100'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은 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7년 7월 29일부터 1위에 오르며 매주 정상을 지키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런 추세 속에서 많은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은 BTS의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분 수상이 올해는 아쉽게도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 부분 후보에서 BTS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대신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앞서 올해의 레코드상 부분엔 비욘세의 ‘Black Parade’ 블랙 퓨마스 ‘COLORS’ 도자 캣의 ‘SAY SO’ 등이 후보로 선정돼 흑인 가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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