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도서『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께 소망을 둔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는다는 고백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은 왜 그렇게 힘든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기다림의 핵심이다. 기다림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을 해 주시길 기대하는 것이다. 기다림은 믿음의 가장 큰 증거 중 하나다. 기다림은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고 그분이 만사를 다스리신다는 확신을 표현하는 일이다.

물론 기다림은 스스로 삶을 통제할 수 없는 불편한 시간이다. 하지만 4장에서 말한 '적극적인 인내'가 기억나는가? 하나님은 기다림을 사용하셔서 가장 많이 성장시키신다.

단, 기다림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답답할 수 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 수 있다. 온갖 혼란스러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많아질 수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기다림은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자신이 무기력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답을 알기 원한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왜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가?'에 대한 답을 원한다.
기다림의 시기에 저항하지 말고 그 시기를 중요한 교훈을 얻을 기회로 삼으라. 이것이 27절에서 사람이 젊은 시절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고 말한 이유 중 하나다. 기다림의 가치를 일찍 깨닫는 것은 실로 귀한 선물이다.

도서『3·1운동 정신과 코로나 극복』
©도서『3·1운동 정신과 코로나 극복』

‘성경적 민족주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할 때 3·1 독립선언서와 만세 운동은 근대 역사 가운데 찾아보기 어려운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한 민족주의 운동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을 절대 불변의 진리로 고백한다면 한국교회 성도들은 100년 전 우리의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성경적 민족 이해를 재확인하고 겸손과 순종 그리고 회개로써 진정한 ‘민족복음화’를 추구해야 할 영적인 사명을 다시 다짐해야 한다. 이것이 역사의 주권자 하나님께서 21세기 이 땅에 우리를 보내시면서 부여하신 시대적 소명이기 때문이다.

도서『텅 빈 경건』
©도서『텅 빈 경건』

지금까지 일곱 번의 질책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이중성을 경고했는데 이들 이야기를 듣는 ‘너희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너희와 같은 유대인이었듯 너희도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회가 경험하는 악한 일과 아픔에 대하여 너희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에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누군가의 잘못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과 판단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판단하면서 우리 자신은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교만함을 경계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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