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협 한국복음가수협회
한가협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지혜 목사(주님제일교회)와 축하해주고 있는 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 ©한가협 제공
한국복음가수협회(이하 한가협)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대표총재 한경숙 사모, 대표회장 김지혜 목사, 사무총장 김선초 목사 등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달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가협은 찬양 사역에 헌신할 사역자를 발굴하고 길러내며 예배, 공연, 간증 등 집회 및 행사에 아티스트를 공급하는 기획사이자 엔터테인먼트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지혜 목사(주님제일교회)는 "찬양을 통해 위로 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 돌린다"며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낮아지고 겸손하게 주님을 찬양함으로 영혼을 살리는 이 막중한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많은 기도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복음가수협회
지난달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복음가수협회 임원 취임 축하예배 기념사진 ©한가협 제공
이날 행사에서 설교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가 시편 115편 17-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산 자와 죽은 자'란 제목으로 했다.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시115 : 17, 18)

피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히 주님을 찬양할 의무가 있고 죽은 자들은 찬양하지 못하고살아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큰 능력으로 역사 하신다는 내용으로 설교했다.

이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통령과 정치인을 위하여 ▲기독교기관과 대표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세계선교와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한국복음가수협회의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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