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좋은
찬양하며 드럼 치는 싱어송라이터 서좋은 씨. 가스펠스타C의 시즌8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서좋은 제공

CCM 오디션 프로그램 가스펠스타C의 시즌8 대상 수상자이며 싱어송라이터인 서좋은 씨가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은 누구나 다 소중하다는 내용의 싱글 ‘나는 소중한 사람’을 2일 발매했다. 서좋은 님을 서면으로 만나봤다.

-싱어송라이터 서좋은 님이 다섯 번째 싱글 ‘나는 소중한 사람’을 발매하셨는데요. 먼저 서좋은 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노래하며 드럼 치는 싱어송라이터 서좋은 입니다.”

-‘나는 소중한 사람’을 작사, 작곡하고 부르셨는데요. 곡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작곡한 곡을 앨범으로 지원해주는 공모전이 있었는데 마감 당일 저희 교회 담임목사님 설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서 말씀을 적는 중에 이 메시지로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다 드리고 피아노실로 가서 설교 때 적은 내용을 보며 한번에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일반 공모전였지만 CCM이 당선이 되어 앨범 녹음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많은 분들과 함께 기도로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되셨나요?

“설교 말씀을 듣다가 세상 사람들은 나를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나를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존귀한 사람이라는 말씀에 강하게 은혜를 받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너무 소중하게 다가왔기에 저와 여러분의 생명은 너무 소중하고 우리가 무엇을 하지 않아도 너무 귀한 존재라는 것을 메시지로 꼭 전달하고 싶어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 드럼을 친 영상을 올리셨던데요.

“평소에 다른 앨범들의 드럼 녹음은 제가 거의 다 녹음을 했고요. 이번 곡은 스트링을 제외한 악기 세션분들이 저희 교회에 금요 찬양팀 분들이에요. 저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또 매주 함께 은혜 받고 있는 찬양팀들과 녹음을 하고 싶었고 또 세션녹음비도 다 지원이 되어서 금요반주팀 분들께 녹음 요청을 드리게 되었어요. 또 낙주 전도사님께서 멋진 드럼연주를 해주셨기에 저는 이번에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참 좋고 감사했어요.

저는 재즈드럼 전공했고요 드럼을 친지는 12년 정도 되었습니다. 드럼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서좋은
서좋은 씨가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나는 소중한 사람’ 표지

-세 번째 싱글 ‘Reset’에서 이화익 님이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모든 세션을 담당했는데요. 어떤 사이신가요?

제가 가스펠스타C 대회에 나갔는데 마지막 날 축하공연으로 랩 CCM공연도 하시고 음악감독님으로 오셔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도 다음세대 친구들에게 랩CCM으로 문화사역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곡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서 ‘Reset’의 모든 음악적인 부분들을 도와주시고 정말 멋진 앨범이 발매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서좋은 님이 좋아하고 은혜 받는 찬양이나 성구가 있다면.

“신명기 6장 5절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구절을 좋아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찬양 사역자로는 주엔이라는 신인 찬양사역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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