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거니?』
신간 『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거니?』 ©요단 출판사

김종걸 교수의 신간 ‘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거니?’가 5일 출간된다. 저자인 김종걸 교수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기독교 철학을 가르쳐온 복음주의적 학자이다. 저자는 본서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6가지 주제인 창조, 성, 교회, 생명, 사회적 이슈, 한국 사회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야 할 관점을 처방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독교세계관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인데 그 기초가 되는 것이 창조신앙이라고 주장한다. 창조신앙은 신앙의 뿌리이며 이것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는 것이다. 2부에서 성(性)을 다루면서 우리사회와 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는 동성애, 동성혼은 양성평등을 성 평등으로 환원시키며, “성경의 가르침과 인류의 보편적인 성 윤리에 배치되는 비도덕적인 성적 관행”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동성애를 더 이상 죄라고 말할 수조차 없게 만드는 법안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다. 3부는 교회의 본질을 다루면서 가난한 자들과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 시점에 노인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4부는 생명 관련 주제로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의 입장에서 자살 등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성경적인 답을 제시하고 있다. 5부에서는 인권, 양극화, 다문화사회와 이주자 문제 등 민감한 사회 이슈를 언급하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6부에서 저자는 기독교가 이런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는 복음주의적 접근을 해야된다고 주장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교회, 공공성과 신학적 책임, 한국교회의 반성, 자유주의와 복음주의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학적인 해답들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 가운데서도 진지한 복음주의적인 반성이 결국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변혁을 위한 단초가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단지 지적 세계관을 갖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고 인격이 있으시고 창조주되시고, 구속주되시고, 심판주되시는 하나님에게 인격적으로 의탁하는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 세계관은 방황하는 현대인 그리고 어정쩡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소망이요 대답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종걸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석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해석학에 관련된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리꾀르의 해석학적 철학」, “칸트의 비판철학에 있어서 신의 현존재에 대한 도덕적 증명,” “리꾀르 해석학의 흐름,” “리꾀르의 인간학적 해석학,” “뽈 리꾀르의 신학적 해석학,” “가다머의 칸트 미학 비판,” “철학적 해석학의 이해” 등이 있다. 아울러 김 박사는 발을 땅에 디딘 현실적 신앙생활을 다룬 글들을 많이 썼다. ‘안락사,’ ‘장례문화,’ ‘통일,’ ‘여성지도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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