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링턴 목사
데스티니 크리스천 처치 그렉 페어링턴 목사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폐쇄 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Destiny Christian Church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다시 실내 예배중단 명령을 내린데 대해 캘리포니아주의 한 교회 지도자가 종교 자유를 외치며 반발하고 나섰다.

새크라멘토 외곽에 위치한 데스티니 크리스천처치(Destiny Christian Church) 그렉 페어링턴(Greg Fairrington) 목사는 주지사의 예배 중단 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링턴 목사는 "우리가 바로 서지 못한다면 지루한 대화를 계속 이어갈 수 밖에 없다"며 "우리의 권리를 되찾아야 하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는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회는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CDC(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의 방침을 따르며 사람들을 돌보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링턴 목사 또 "목사의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예배는 교회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두려움을 이기고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3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30개 카운티에 속한 교회,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식당, 영화관, 박물관 등실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장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 LA 카운티를 포함해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 새크라멘토, 벤츄라, 프레스노,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폐쇄 명령이 내려진 30개 카운티에는 캘리포니아 주민의 80%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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