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하 총장
제7대 한일장신대 총장에 선출된 채은하 교수 ©한일장신대 제공

전북 한일장신대학교는 이사회를 통해 제7대 총장에 채은하 교수(63·신학과)를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채은하 교수는 1998년 역사를 가진 한일장신대에서 초기 외국 여성 선교사 교장들을 제외한 첫 여성 총장으로 선출됐다.

채 교수는 “지체장애가 있는 키 작은 총장이자 낮은 사람으로서 대학 2세기를 향해 정직하고 겸손한 여성 리더십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섬김과 돌봄의 하나님의 대학으로 만들고,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만드는 일꾼들을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997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하여 2006년부터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반대학원장과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교수협의회장, 대학평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채 교수는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과 호주 멜본신학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장로회신학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전주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온양농아교회를 개척했으며, 전주 효자동교회 협동 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