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과 다문화TV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 회장 조일래 목사, 다문화TV 대표이사 장연선 장로
(왼쪽부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 회장 조일래 목사, 다문화TV 대표이사 장연선 장로 ©세기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제8차 총회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1일 오후 4시 세기총 회의실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세기총 임원 및 다문화TV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업무 협약식은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다문화TV 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의 인사말이 있은 후,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낭독하고 각 대표가 공동협력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많은 시청자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TV와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세기총의 주 사업인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및 부부초청세미나와 관련하여 서로 유대관계를 가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밝혔다.

다문화TV 대표이사 장연선 장로는 한국에서 다문화인이 300만을 넘는 시대에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사회적 위치는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이주민 가정들을 위한 생활의 조력자로와 화합의 장으로 다문화TV가 출발하였고 이들 가정의 청소년과 부부 및 가족관계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충격을 극소화 하는 귀한 역할을 우리 다문화TV가 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동안 여러 차례 다문화가정 부모초청과 다문화가정 부부초청 세미나 사업을 해 온 세기총과 공동협력을 하게 된 것은 이주민 가정들에게 더 큰 희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은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을 만들어 이주민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 해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사업과 행사를 다문화TV와 같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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