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소년
유튜버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 영상 캡쳐

본지는 6일 대표적 기독교 유튜브 채널 5개를 소개했다. 이번엔 기독교 포털 ‘크로스맵’(www.crossmap.co.kr)이 추천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놓치기 아까운 채널 4개를 추가로 소개한다.

 

① 양치기 소년(SHEPHERD BOY)

‘양치기 소년’은 첫영상 ‘하나님! 연애하고 싶어요-기독교인의 짝사랑 이야기’를 게시한지 4개월 만에 6일 현재 구독자 1.57만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채널의 운영자는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재미교포 대학생으로 성경묵상과 크리스천의 신앙 고민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영상을 주로 올린다. 예술 전공자 답게 감각적이고 높은 완성도의 영상이 특징이다.

② worthking_워스킹

‘워스킹’은 워십과 버스킹을 합쳐놓은 말이다. 워스킹은 매주 이태원 길거리에서 ‘버스킹 예배’를 하는 연합 예배팀이다. 매 주일 저녁 7시 반 이태원역 맥도날드 맞은 편에서 드리는 길거리 예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③ Team Luke Worship & Creative

의료 선교단체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의 유튜브 채널로 미디어를 통해 열방을 치유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크로스맵을 통해 처음 찬양 영상이 소개되었을 때, 세련된 감각과 좋은 실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매주 셋째 주일 오후 7시 공간 ‘베셀’에서 정기예배를 드린다.

④ NAM D

‘NAM D’는 찬양팀 ‘예람워십’의 멤버로 기존의 찬양을 EDM이나 힙합과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편곡해 올리고 있다. 찬송가 편곡 앨범인 ‘Hymn Project’의 라이브 영상과 예람워십 예배 영상을 주로 게시한다. 이 채널의 영상들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Hymm Project’는 최근 3번째 앨범이 발매됐다.

크로스맵 관계자는 “비록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 있는 기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콘텐츠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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