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5월 7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정화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모두의 영화축제로, 오는 5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한 김정화는 “그동안 사랑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다양한 작품들을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소개”해 왔다며, 영화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영화제 소개를 이어갔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미션’(MISSION: On the Road)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들과 토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봄날을 따뜻하게 비추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함께 하기를 추천했다. 이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릴게요”라는 당부의 말로 인사를 마쳤다.
그간 기아대책 홍보대사, 과학기술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 온 배우 김정화가 홍보대사를 맡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2003년 출범한 이래 공식 초청으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매년 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기독교 이념의 영화제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통한 의미로서의 작품들을, 일반 대중들에게는 보편적인 인류애로써 사랑을 구현하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이는 영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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