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 ‘저격수’포스터를 선거 홍보 포스터로 사용하여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권은희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군복을 입고 대한민국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저격하겠다는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서슴없이 선거 홍보용 포스터에 담았다. 이는 국민 정서는 물론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권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 총구를 들이 댄 것이며, 지역감정을 조장해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행위이다.

권 후보는 즉각 후보 사퇴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및 국가 모욕죄를 적용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의당은 국가관에 결함이 있는 권은희 후보를 공천한 책임과 해명을 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의당 자체의 국가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독자유당은 앞으로 국가관과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 그 누구도 책임을 물을 것이며, 권은희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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