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석 목사 이슬람 사원
유해석 선교사 © FIM국제선교회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천환 목사, 대표 유해석 목사)에서 주최하는 이슬람 선교학교가 지난 3월 17일 오픈강좌를 개설한 가운데, 3월 24일(목)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한다.

오픈강좌에서 FIM국제선교회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기독교는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유해석 선교사는 주제 강연을 통하여 한국에서 이슬람 인구의 증가에 자료를 제시하며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슬람의 1970년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3,700명 이였으나 이제 25만 명으로 성장하였고 비공식적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 인구는 40만 명을 헤아린다. 따라서 지금부터 성장하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그들을 향하여 어떻게 복음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3월 24일(목)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강의는 5월 26일(목)까지 계속된다.

강사로는 유해석선교사, 김성봉 교수, 이동주 교수, 소윤정교수, 김지호 교수 등이 주제별로 강의를 한다. 이슬람에 대한 종교개혁주의자들의 견해, 이슬람의 믿음과 행동기둥, 이슬람원리주의와 지하드,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무슬림도 받을 수 있는 하나님 사랑, 이슬람과 여성,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슬람선교학교는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나아가 한국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하여 선교신학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하다. 비용은 15만원이며 3월 24일(목)까지 등록을 받는다.

FIM국제선교회 이슬람선교학교 오픈강좌 모습.
FIM국제선교회 이슬람선교학교 오픈강좌 모습. ©F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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