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제부] 난민 동성애자들을 위한 시설이 독일에서 개소됐다. 獨남부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이 시설은 동성애 인권단체 프리데리치(Fliederlich)가 운영하며,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단체 대표인 마이클 글라스 프리데리치는 동성애 난민 20여 명으로부터 현재 있는 수용시설에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시설 개소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곧 베를린에도 120명 규모의 시설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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