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연대 제37차 모임
세계선교연대 제37차 모임 참석자 단체사진. ©세계선교연대
[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세계선교 활성화를 위해 현장 선교사와 30여 개의 선교 기관, 단체, 교회가 연합한 세계선교연대(이사장 배성태 목사, 대표 최요한 목사)가 대표고문 민경배 백석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신년 첫 모임을 열었다.

2일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 세계선교연대 제37차 모임의 1부 예배는 안희환 예수비전교회의 기도로 민경배 박사가 설교하고 최세균 안산그사랑교회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대표 최요한 서울명동교회 목사가 진행한 2부 사역 주제 발표 시간에서는 권바울 선교사가 탈북사역, 원정식 선교사가 필리핀 선교사역, 이은성 선교사가 러시아 선교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눴다. 또 이상형 사관이 교계연합사역, 문성주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대표가 한국유학생 선교사역, 안희환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운동에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선교연대 제37차 모임
세계선교연대 제37차 모임이 2일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 2층에서 열렸다. ©세계선교연대
한편, 세계선교연대는 이날 이사 위촉식을 갖고 조직 확대 및 현장에서의 사역 활동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세계선교연대는 선교회, 신학교, 연구소, 기업, 언론 등 30여 곳과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미국, 탄자니아 등 해외 선교사, 선교에 비전을 가진 목회자, 평신도들이 세계선교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2013년 1월 설립됐다. 매월 첫째 주 정기 모임에서는 사역 현장 소식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교제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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