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사진제공= 웅진식품
▲빅토리아/사진제공= 웅진식품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웅진식품은 탄산수 빅토리아가 출시 100일만에 판매량 200만본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판매량이 별도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석 달 만에 200만 본을 넘기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출시된 빅토리아는 출시 2개월만에 100만본이 판매되고, 이 후 1개월만에 추가 100만본이 판매됐다. 이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2만2000개 이상 팔리는 것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날은 12만본 이상 판매기록을 세우며 판매곡선이 상승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출시 첫 달부터 전체 탄산수 매출의 25% 가량을 차지하며 단숨에 1위 제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의 200만개 판매돌파를 기념해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jfoodcafe)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개 판매돌파 기념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적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고, 당첨자에게는 빅토리아 1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된다.

빅토리아의 브랜드명은 탄산수의 상쾌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과수, 나이아가라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따왔다. 기존 탄산수 제품에 비해 강한 탄산에 상큼한 천연 라임향과 레몬향을 더해 청량감을 높인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전광대 팀장은 "소비자들이 제품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입소문만으로 200만개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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