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제일제당
사진제공= CJ제일제당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리뉴얼을 통해 과일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하고자 했다. 디저트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의 과일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쁘띠첼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2014년 링크 아즈텍 기준 약 350억 원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 평균 해마다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쁘띠첼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주 소비층인 어린이와 20~30대 여성 외에 청소년, 신중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시장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쁘띠첼은 리뉴얼을 기념해 젤리 제품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http://emart.ssg.com/)으로 한정 판매하고, CJ제일제당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각 13일과 21일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에코백은 신선한 과일 디저트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I'm new", "I'm fresh"를 메인 카피로 내세워 제품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시켰다.

CJ제일제당 쁘띠첼 김병규 부장은 "쁘띠첼 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기는 디저트이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웰빙 트렌드에 맞춘 리뉴얼을 통해 젤리의 달콤한 맛과 과일의 신선함을 내세워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젤리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 사랑을 받으며 국내 디저트 시장을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쁘띠첼 브랜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으로, 과일젤리 5종, 요거젤리 4종, 워터젤리 10종, 슈퍼젤리 4종, 프레시젤리 2종 등 총 25종을 갖추고 있다. 올 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 전체 매출 목표는 4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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