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AP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26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애플은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2주일 후에는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도 일부 애플워치 모델을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의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애플워치는 전화, 메시지, 메일, 캘린더, 지도, 음악, 카메라, 날씨, 사진, 운동, 리모컨 등 기본 앱을 내장했다. 또 앱스토어를 통해 카카오톡, 라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나 모바일메신저를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의 수석부사장 제프 윌리엄스는 "애플워치의 반응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기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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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