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전경.   ©나사렛대학교 홈페이지

[기독일보]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가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장애·비장애학생 50여명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프를 연다.

14일 나사렛대학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편견과 구분 없는 캠퍼스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희망커뮤니케이션, 린앤코이미지연구소 등에서 초빙한 전문가들의 진로와 직업능력 개발, 자기이해와 대인관계기술,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특강을 수강하고 눈썰매를 타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심신을 단련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자이자 전파자가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장애인식과 개선, 나눔을 자연스럽게 접해 평생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서포터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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