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에는 개헌 논의와 공공기관 부패척결, 관피아(관료+마피아), 국회개혁, 카카오톡 감청 논란 등이 핵심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 헬스 트레이너 사건과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질문을 놓고도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11월3일에는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 11월4일에는 경제에 관한 질문, 11월5일에는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