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와 일반 프로펠러 비행기를 결합한 신개념 항공기 '스마트무인기'(틸트로터 항공기)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30일 전남 도덕면 고흥항공센터에서 스마트무인기를 공개하고 비행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무인기는 활주로가 없는 곳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 전장이나 험한 오지에 보내기에 적합하며 미래 도심형 비행기로 적합하다고 알려졌다.
스마트무인기 개발은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2번째로, 현재 스마트무인기는 카메라를 장착해 관측 및 촬영에 적합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