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놀라운 힘이 있고, 그 사랑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 저의 이름을 불러주옵소서. 주님 앞에 특별한 존재로 서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품안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 솔직하게 고백하고, 모든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옵니다. 언제나 우리를 새롭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은혜가 부족해 좌절과 절망으로 빠져들 때 주님의 은혜 속으로 풍덩 빠져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풍부한 구원의 은혜를 이 죄인에게도 주옵소서. 그 은혜가 죄인이 받을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최고의 선물로 이 죄인을 구원하옵소서.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딤전1:15)."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였습니다.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처지가 되었습니다. 불순종의 영이 지배한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큰 사랑, 큰 은혜가 제게 임했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습니다. 불순종의 영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온 곳마다 사랑이, 용서가, 기쁨이, 소망이, 또 자유가 꽃을 피우게 하옵소서. 오늘 하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매일 사랑을 차지하겠습니다. 온유를 선택하고 절제를 선택하겠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 배우겠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저의 죄악이 용서 받았습니다. 주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내 허물을 덮어주셨습니다. 오래 참고 기다려주옵소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믿음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한없는 관용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로 모든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연약한 자에게 생명을 주시고,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옵소서. 긍휼이 여기심으로 젊음을 독수리처럼 새롭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68장)

■ 연요한 목사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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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침을여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