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6월의 캠페인 - 대중교통으로 교회 가요' 포스터   ©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6월달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은 '대중교통으로 교회 가요'이다. 교회 등을 갈 때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며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것이다. 

기윤실은 교회를 가거나 평상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독려하며, "기윤실 회원들이 6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특히 860만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월요일 아침을 선물할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세부적 실천 방안으로는 ▲교회를 갈 때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이웃끼리 카풀하기 ▲내가 먼저 주차하기 등이다.

기윤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의 에너지 감소 효과에 대해 지하철을 이용하면 중형승용차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100분의 1로 감소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량은 시내버스 1대가 승용차 40대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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