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이 물리치료 체험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나사렛대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제2회 물리치료학과 학술대회를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물리치료학과 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고 지역 주민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물리치료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4개 조로 나눠 지난 1년 동안 틈틈이 준비한 임상적 의미가 큰 주제들을 논문으로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인근지역 주민들과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 질환별 상담과 맞춤 운동 처방, △ 장애학생을 위한 특별 상담, △ 인바디 검사, △ 척추기능 검사 등 다양한 물리치료 체험을 제공했다.

조미숙 물리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험과 협력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변화하는 재활 분야에 발맞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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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물리치료학과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