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패키징 전문기업인 레코의 에어셀쿠션이 의료기기·고급와인이나 주류 패키징에 이어서 산업용제품 패키징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레코는 최근들어 LED TV등 산업용 전자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납품이 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용 전자제품 등 친환경 패키징으로 에어셀쿠션이 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에 비해서 창고 보관률이 30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패키징 완충재에 비해서 포장체적이 현저히 감소함으로써 재고공간과 함께 운반비등 물류비의 절감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이외 기업의 입장에서는 친환경 이미지 이미지를 높힐수 있다는 장점도 부각되는게 있는게 현실이라고 포장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한미 FTA 비준을 앞두고 유럽이나 미주에서 관심이 높은 친환경 패키징에 국내기업들이 주목을 하면서 레코의 에어셀쿠션이 점차 주목을 받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면서 수출입 관련된 많은 나라에서도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며 그에 대한 규제도 점차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업용제품을 만드는 내수시장을 중점으로 하는 국내기업뿐만이 아니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발빠르게 친환경패키징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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