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012대회 설명회서 김요한 선교사가 발표하고 있다. ⓒ신태진 기자

선교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제 목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에서 선교한국 2012 대회 공식 설명회를 열었다. 조직위측은 이날 대회고문, 선교단체 관계자, 기자단 등에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선교한국 2012 대회는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6일간 안산의 동산교회, 꿈의교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인 이대행 선교사는 개요 발표에서 “선교한국대회는 한국의 청년대학생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해 대학생·해외선교단체 및 지역교회가 연합정신으로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선교대회”라고 했다.

대회 목적은 △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통한 세계복음화 △세계선교 헌신자 배출 △선교동원가 발굴 △선교단체의 연합·섬김의 장 실현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과 부흥 △세계학생선교동원운동 견인 등이다.

이대행 선교사는 “세계복음화는 회개와 각성을 통한 교회의 부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선교한국대회에 기도의 불이 타오르기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선교한국 2012 대회의 주제어는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행 3:15)’다. 프로그램위원장인 김요한 선교사는 “성경적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증거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설명회에는 동영상 시청, 코멘트 및 질의응답, 세계복음화와 선교한국을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이승제 목사는 기도회에서 “선교한국대회를 통해 선교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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