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경제특구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크렘린은 16일 경제특구가 오는 6월16일까지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미래 발전을 위한 우선권이 동쪽에 있다고 반복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시베리아와 극동의 경제 잠재력을 부각하며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적절한 위치를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이 지역으로 통합해 가는 것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 전역에 4개 경제 체제의 28개 구역이 있다.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산업생산 구역 6곳, 과학혁신구역 5곳, 관광레크리에이션 구역 14곳, 항만구역 3곳 등이 있다.

경제특구 주민들은 세금혜택과 교통 현대화, 사회인프라 강화, 자유무역, 행정장벽 축소 등을 누리게 된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편입한 크림공화국에 또다른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특구에는 24개국 기업을 포함해 338개 업체가 있으며 총 투자규모는 120억 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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