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2026년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발대식
평택대학교는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6년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대학교

평택대학교가 다문화 및 북한배경 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택대학교는 4월 1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6년 다문화·탈북(이주·북한배경)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교육 지원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평택대 다문화 멘토링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및 북한배경 초·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시에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 참여 통해 다문화 학생 학습 지원 확대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평택대학교 재학생 11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들은 매칭된 멘티들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돕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진행되며, 약 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평택대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은 단순한 학습 지도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교류와 지속적인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체계적 교육과 프로그램 통해 멘토 전문성 강화

발대식은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기념촬영, 멘토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년도 우수 멘토 사례 발표와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이 안내됐다. 우수 사례 발표는 실제 활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멘토들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멘토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간 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매월 1회 정기교육과 조별 간담회를 통해 상담 기법과 멘토링 운영 전략, 교구 활용 방법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제공된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활동이 진행되며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교육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기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다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이주민 대상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 파견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교육 기회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대학교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