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5~7일 일정으로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초청 ‘2026 목회자 영성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첫날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개회예배와 입시설명회, 특강, 경배와 찬양, 기도회, 참여한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대표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신년사에서 “백석의 정체성은 역사와 전통, 건물의 크기나 숫자에 있지 않다. 오직 ‘예수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예수의 생명으로 충만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침체된 한국교회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성령충만한 생명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 목사는 “2026년 새해에는 우리 총회 안에 다시금 뜨거운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원한다. 인간의 방법과 계산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 나아가자”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사명을 감당하는 백석의 목회자들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이라고 했다.
총회장임 김동기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영성대회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까지 ‘나비효과’와 같은 영적 확산이 일어나, 우리 모두의 작은 헌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동시에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시대에도 동시다발적 성령의 역사와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영성대회를 통해 모든 목사님이 잊어버린 은혜를 회복하고, 각 교회마다 새 생명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인사말을 전한 장동민 교수(건학 50주년 준비위원장)는 “백석 50년은 ‘예수 생명 운동의 여정(旅程)’이었다. 백석학원과 백석총회는 이 여정의 동반자였다”며 “서로의 존재 이유가 되기도 했고, 때로는 서로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주었다”고 했다.
장 교수는 “예수 생명 운동의 여정은 계속된다. 예수님의 생명이 지난 50년 동안 백석을 이끌어 왔고, 이제 앞으로의 또 다른 50년, 100년을 이끄실 줄 믿는다”며 “한국 교회와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백석이 다시 진리의 깃발을 들고 부흥의 선두에 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강사로는 유만석 목사, 강규석 목사, 이정기 목사, 오우석 목사, 윤호균 목사, 박재근 목사, 강인한 교수, 장동민 교수, 공규석 교수, 최선 목사, 이옥화 목사, 고정민 장로, 정형원 교수, 이동현 목사, 정유나 탈북방송인, 황덕영 목사, 이기쁨 목사, 정진우 목사, 임석순 목사, 이승수 목사 등이 나섰다.
대회 둘째날 ‘목회의 꿈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는 “이제부터는 ‘누구의 목회가 성공을 하였다’ 하여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버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를 최대한 사용해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은 느리더라도 조급한 마음을 비우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모시고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소중한 목회자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먼저 평생 자신이 품고 있는 목회의 꿈과 비전을 담은 ‘사명선언서’가 작성되어야만 할 것”이라며 “내가 사역하는 교회와 지역 그리고 한국교회, 지구촌을 향한 생명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소중한 일을 위함이다. 사명선언서를 매일 읽고 쓰고 외침으로 가슴 뛰는 사역의 열정을 체질화 시켜야한다. 그래야만 어떠한 시련과 환경에 부딪혀도 하나님께 드리는 사명에 보람을 느끼며 묵묵하게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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